고민상담
몸도 아프고 모든게 다 귀찮고 사람들이랑 얘기할땐큰소리 부터 시작해서 고민상담부탁들려요
10년쯤 부터 공황장애 에다가 우울증 복용 하고 있읍니다. 답답한게 사람들과 이야기하다보면 큰소리 부터
나와서 오해아닌 오해도 많이 받기도 합니다.
정신과 치료는 꾸준히 받고는있읍니다.
그런데 요즘 더 증상이 심한지 공황압박때문에
목욕탕에서 쓰러진적도 있읍니다.
10년 전부터 자살시도도 3번정도 했는데 그때마다
실패하더라고요. 허리수술을 8년전에 하고 오른쪽 고관절은 4년전에 왼쪽 고관절은1년전쯤에 했는데
허리 수술한게 잘못된 수술법이라 안하는 수술을 해버려서 조금만 움직여도 아파 고생하고 어떨땐 아침에
자살 충동도 느끼곤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옥상에서
목매달까 약있는거 다먹고 농약도 먹고 죽어버릴까도
생각합니다. 그때마다 나이드신 어머님들 계셔서 차마
실행 못하고 새벽에 무인까페가서 아아 먹으면서 식히곤 합니다. 언제 까지 이러고 살수 있을까요.
가슴압박때문에 새벽에 일어나 구토도 하곤 합니다
미치고 환장 하겠읍니다. 방법은 없는건가요
그래도 연세 많으신 어머님들 보단 오래 살았음 하긴합니디만 저가 먼저 가버릴꺼같아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답답해 미치겠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대범한물개217입니다.
경험한 적이 없으니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이 아니라면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억지로 버틴다는 생각 말고 좋아하는 일이나 취미를 만들면서 삶의 의지를 다잡으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민한벌잡이62입니다.
부모님보다 먼저 가시는게 가장 큰 불효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이겨내시고 극복하세요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