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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한치타183
총명한치타183

수술 후 입원 끝나고 집에 왔는데 숨을 가쁘게 쉬어요.

나이
5
성별
수컷
몸무게
7.2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숑
중성화 수술
1회

아이가 위 개복수술을 하고 4일 병원에 있다 퇴원을 했습니다.

지금 수술 절개 부위 보호하기 위해 붕대를 감았는데요.

어제 오후에 퇴원했는데 애가 계속 숨을 가쁘게 쉽니다.

물을 먹어도 계속 그러구요.

잘때도 , 가만히 있을때도 , 움직일때도 계속 헥헥 거리면서 숨을 가쁘게 쉬는데 당장 내일이라도 병원을 가야될까요?

아이 오줌이 묻으면 습진이 생길수 있다해서 붕대를 조금 타이트하게 감긴 했습니다 이게 원인일수도 있을까요?

걱정되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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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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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숨을 가쁘게 쉬는 경우는 우선 수술 후 통증으로 인해 빈호흡 양상이 보이는듯 합니다. 이런 통증의 경우 내복약으로 관리가 적절히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아무래도 배에 붕대 처치를 타이트하게 하다보니 숨 쉬기 힘들어서 가쁘게 쉬는것 같네요 술 부 관리가 잘 되고 배뇨도 정상적으로 잘 하는 경우 붕대 풀어주셔도 될듯 합니다.

    하지만 붕대 풀고나서는 술부 관리 매일 1회씩은 꼭 해주셔야하며 오줌이나 똥이 묻을 시 병원 가서 소독 다시 하셔야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지속적인 가파른 호흡은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수술 직후라면 강아지가 건강 상으로 기력이 많이 저하된 상태입니다.

    강아지의 붕대가 너무 조여있다면 붕대를 풀어서 호흡이 원활한지 확인해주시고,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붕대가 가슴 부위를 너무 압박하면 호흡하기 힘들어서 숨을 가쁘게 쉴 수 있습니다. 너무 가쁘게 쉰다면 오늘 밤은 일단 붕대를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대신 수술부위를 핥지 못하게 넥칼라는 꼭 착용시켜주시구요.

    그리고 호흡수를 잘 확인해주세요. 만약 호흡이 괜찮다면 붕대 때문인 것이고, 호흡이 계속 빠르다면 다른 원인인 것입니다.

    둘 중 원인이 무엇이든 내일 병원은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예, 붕대가 강하게 되어 있으면 호흡할때 횡격막의 확장을 막고 복부 장기의 혈액순환에 장애를 줄 수 있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수술해주신 주치의선생에게 문의하시고 붕대 압력 조절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