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 되 사용할때 구분 어떻게 하나요?
카톡이나 메신저를 할때 돼와 되 사용법이 궁금합니다.
매번 사람들이 그럴땐 돼라고 해야지, 되라고 써야지 라는데..
이럴땐 돼, 저럴땐 되를 써야하는 좋은 예시가 없을까요?
성인이 되고나서도 한글이 어렵네요ㅠㅠ
저도 매번 헷갈렸던 거예요!
제가 사용하는 팁 알려드릴게요 >_<
‘되, 돼’ 가 들어가는 자리에 ‘하, 해’ 를 넣어보세요.
* 하 > 되 = ‘하’가 자연스러우면 ‘되’를
* 해 > 돼 = ‘해’가 자연스러우면 ‘돼’를 사용하시면 돼요!
예를 들어볼까요?
1. 아 됐습니다. 됐다고요.
(돼) 아 했습니다. 했다고요. -> 더 자연스럽다
(되) 아 핬습니다. 핬다고요.
2. 더 빨리돼요? / 네 빨리 됩니다.
(돼) 더 빨리해요? / 네 빨리 햅니다.
(되) 더 빨리하요? / 네 빨리 합니다.
3. 이거 줘도 될까요? 줘도 돼요? 된다고요?
이거 줘도 할까요? 줘도 해요? 한다고요?
이거 줘도 핼까요? 줘도 하요? 핸다고요?
하 > 되
해 > 돼
저는 이것도 매치가 잘 안돼서
돼지해빠닥이라고 외웠었어요 ㅎㅎ
'되'와 '돼'도 구별하기가 쉽지 않지요? 이것도 발음이 비슷해서 그래요. 우리글은 소리글자거든요. 소리 나는 대로 쓰려고 하는데 소리가 비슷하니까 잘못 쓰기 쉬운 겁니다.
첫번째 방법은
'되어'를 넣어서 말이 되면→'돼'
'되어'를 넣어서 말이 안 되면→'되'예를 들어서 밥이 다 됬니? 밥이 다 됐니?
정답 -> 밥이 다 됐니?
되었니를 넣어보세요. 밥이 다 되었니?
어색하지 않죠?
두번째 방법은
'하'를 넣어서 말이 되면 -> '되'
해를 넣어서 말이 되면 ->'돼'
예를 들어서 소방관이 됐다, 소방관이 됬다
정답 - > 소방관이 됐다.
소방관이 핬다, 소방관이 했다
소방관이 했다가 더 자연스럽죠? 이렇게 되면 돼가 맞습니다.
위 두가지 방법을 참고하셔서 생활에 적용하시다 보면 어렵지 않게 적응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1. 문장의 마지막에는 ‘돼’를 사용합니다.
ex) 안돼(O) 안되(X)
2. ‘되어’로 대체하였을 때 자연스러우면 ‘돼’를 사용합니다.
ex) 시간이 ‘됐’다 -> 시간이 ‘되었’다 (대체시 자연스러움)
즉, 시간이 됐다(O) 시간이 됬다(X)
‘되’는 시간 -> ‘되어’는 시간 (대체시 부자연스러움)
즉, 되는 시간 (O) 돼는 시간(X)
'돼' 는 '되어'의 줄임말입니다.
'되'는 그냥 '되다'할 때 '되-'구요.
되 뒤에 -를 붙인 이유는, '되'가 어간이라고 해서, 독립적으로 쓰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너 그렇게 하면 안 되.
는 틀린 것입니다.
너 그렇게 하면 안 돼.
가 맞는 것이죠.
영 헷갈리신다면 되/돼 대신에 '하'로 바꿔 넣었을 때 말이 성립하면 '되', '해'로 바꿔넣어야 성립하면 '돼'입니다.
걔 진짜 안(됬/됐)다
안 핬다, 이런 말은 없죠. 그러니 '됐'을 쓰셔야 해요.
정말 당첨(된/됀)거니?
당첨핸, 이런 말은 없죠. 그러니 '된'을 쓰셔야 하구요.
- 문장이 '되'로 끝날 수는 없다
- 되/돼 대신 하/해 를 넣어보자
이렇게 두 가지 기억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거 완전 쉬워요 '하' 와 '해'로 구별 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됐나요 됬나요 일때 되, 돼 대신 하와 해를 넣어보세요
핬나요, 했나요가 되죠?
어떤게 자연스럽나요? 했나요가 자연스럽죠. 그럼 정답은 됐나요 입니다.
되죠? 에서도 마찬가지로 하죠? 해죠? 중 뭐가 맞나요? 하죠가 자연스럽죠? 그럼 정답은 되죠? 입니다.
이해가 되셨는지요. 되셨는지요에서도 하셨는지요, 해셨는지요. 하셨는지요가 맞죠?
그럼 되셨는지요가 맞습니다.
되=하 돼= 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돼>해
되>하
말씀이 맞습니다 돼< 란 단어는 되어 의 준말*입니다
(예시)
~됐다 > 되었다 의 준말이라 보면 편하시겠습니다 되+ㅓ=돼
~었다 +돼=됐다
~~가 됐다[선생님이 됐다]
~~이 돼서 [연락이 돼서 찾았다 =연락이 돼서 (되+ㅓ서) 찾았다
~~되고서 [선생님이 되고서 연락을 했다]
최대한 이해를 돕고자 예를 들어 봅니다
해 와 하 를 사용 하시면 편하게 구분 하실수 있습니다!!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예) 너는 나와 친구가 됐(됬)다 이런 부분에사
너는 나와 친구가 했다(핬다) 라고 대입하였을때
어떤 단어가 더 자연스럽게 어울리는지 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방금 예시에서는 당연히 했다 가 어울리니 됐이 맞는거고 핬다가 어울릴 경우 됬이 맞습니다
흔히 알려진 방법으로는 '돼' 자리에는 '해' 를, '되' 자리에는 '하' 를 넣어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돼' 할 때 안'해' 와 안'하'를 넣어 더 자연스러운 쪽을 집어 넣으시면 됩니다.
안'되'잖아 도 안'해'잖아 보다 안'하'잖아 가 더 자연스러우므로 안'되'잖아 가 맞습니다..
쉽고 빠르게 구별하는 방법은
돼는 해, 되는 하로 바꿔서 문맥상 더 자연스러운 글자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Ex) 선택하시면 '됩'니다 할때 되에 하와 해를 넣고 바꿔서 읽어보면
됩니다-> 합니다/햅니다
합니다가 말이 되니까 되를 써주시면 됩니다.
Ex) 한가지 더 예를 들면
안 돼->안 해/안 하: 안해가 더 자연스러우니 돼를 씁니다.
저는 되를 하로 돼를 해로 해서 구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를 가게 (되/돼)다로 했을 때 가게해다는 말이 안되고 가게하다가 맞기 때문에 ~를 가게되다가 맞습니다. 예를 하나 더들면 ~만 하면 안(되/돼) 로 했을 때 안하는 말이 안기 때문에 ~만 하면 안돼가 맞습니다!!! 이렇게 구분하면 쉽게 구분하실겁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헷갈리는 맞춤법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되'는 -> 하
'돼'는-> 해
로 변환해서 읽어보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안되 -> 안하
안돼-> 안해더 자연스러운 안해(돼)가 자연스러우니 안돼로 쓰시면 됩니다.
안되지만 -> 안하지만
안돼지만 -> 안해지만
안하(되)지만이 더 자연스러우니 안되지만이 맞습니다.
이렇게 쉽게 접근하시면 일상생활에서 맞춤법으로 스트레스 받으실 일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되 대신 ‘하’
돼 대신 ‘해’를 넣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 해 둘 중 하나를 넣었을 때 말이 자연스러운걸로 찾으면 된답니다!
예를 들어)
너 오늘 시간 (돼/되) ?
1. 너 오늘 시간 하? -> 하로 문장이 끝나는 건 뭔가 부자연스럽죠
2. 너 오늘 시간 해? -> 해로 문장이 끝나니까 자연스럽죠
결론 : 너 오늘 시간 돼? (이것이 정답)
헷갈리실 때 이렇게 하/해를 넣어보면 쉽게 알 수 있어요
돼와 되를 언제 사용해야 할 지 헷갈리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아래 방법을 숙지하시면 매우 쉽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돼 -> 해
되 -> 하
사용하시는 문장의 돼와 되 위치에 해와 하를 집어넣어서 읽으셨을때, 문맥이 맞는 단어가 옳바른 선택입니다.
예시) 저는 물을 마셔도 되/돼겠습니까?
되겠습니까 -> 하겠습니까(O)
돼겠습니까 -> 해겠습니까(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