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우아하게나이들고싶다
계란을 김치 냉장고에 넣어 놨더니 얼었어요.
안녕하세요
일반 냉장고가 복잡해서 계란 한 판을 프리스틱 통에 담아 김치 냉장고에 보관했는데
오늘 보니 얼었어요
버리긴 아깝고 요리법 있을 까요?
감사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치냉장고 온도가 낮다보니 보관해둔 계란이 얼어버리는 일이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껍질이 심하게 깨져서 상온에 방치된 것이 아니라면 절대 버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계란이 얼면 노른자의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젤리처럼 쫀득해지는 특징이 있어서, 오히려 이런 식감을 활용해서 평소와는 다른 요리를 만드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얼면서 껍질에 미세한 금이 갔을 수 있어서, 세균 노출을 막기 위해서 가열하시거나 짭짤한 간장에 절여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얼어버린 계란을 200% 활용할 수 있는 맛있는 요리법 세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 미니 계란 후라이 : 추천드리는 초간단 요리입니다. 언 계란을 미지근한 물에 10초정도 대어 껍질을 까신 뒤, 도마에 칼로 3~4등분 슬라이스해 줍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 그대로 구워주시면 한 입 크기의 미니 프라이가 완성됩니다.
2 ) 노른자장 : 언 계란을 냉장실에서 천천히 해동해 보시길 바랍니다. 흰자는 원래의 액체로 돌아오지만, 노른자는 단단하게 굳어있습니다. 이 노른자만 분리해서 간장, 물, 설탕, 참기름을 섞은 양념장에 반나절 정도 담가두시면 우수한 노른자장이 됩니다. 젤리처럼 진득한 식감이 좋습니다.
3 ) 라면, 찌개 통계란 토핑 : 노른자가 잘 풀리지 않는 것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라면이나 김치찌개를 끓일 때 껍질을 깐 언 계란을 통째로 넣어보시길 바랍니다. 국물은 탁해지지 않고 깔끔하게 유지되면서, 쫀득하게 익은 노른자 덩어리를 맛 보실 수 있어요.
버리기 아까운 계란들, 이번 기회에 언 계란만이 낼 수 있는 특별한 식감으로 알차게 활용해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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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얼었다면 조금 녹인다음에 후라이 계란찜 등을 하는 것이 좋습미다. 스크램블, 오믈렛도 나쁘지 않아요.
다만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물은 얼면서 부피가 커집니다. 수소 결합 때문이죠. 그런데 계란도 얼면서 껍질이 깨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절대 드시지 마세요. 깨진 틈 사이로 균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녹여서 조리를 한 계란 요리는 먹을 수 있지만 깨진 달걀은 버린다 이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계란 가격도 비싸서 버리긴 아까우실 것 같은데요,
껍질이 깨지지 않았다면 버릴 필요는 없고 해동 후 상태를 확인해서 조리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은 얼면 흰자와 노른자의 수분이 팽창하면서 식감이 변할 수 있는데요, 특히 노른자는 얼었다 녹으면 젤처럼 단단해지는 현상이 생겨 생으로 먹을 때는 식감이 좋지 않을 수 있지만, 익혀 먹는데는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냉장실로 옮겨 천천히 해동하는 것이 좋고, 실온에 두거나 뜨거운 물로 녹이면 세균 증식 위험이 있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동 후 껍질에 금이 갔거나 깨진 계란은 오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해동한 계란은 계란찜, 말이, 스크램블, 부침 요리처럼 충분히 익히는 요리에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노른자가 굳은 계란은 계란찜이나 볶음밥에 넣으면 변한 식감도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냉장고 안쪽보다 문 쪽이 아닌 일정한 온도의 칸에 보관하고 김치냉장고를 사용한다면 냉장모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껍질이 멀쩡한 얼린 계란은 해동 후 가열 조리해서 완전히 익혀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계란요리와 함께 맛있는 식사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