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성기주변 상부쪽 털나는곳에 뾰루지가같은게 생겼어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성기주변 상부쪽 털나는곳에 딱딱한뾰루지같은게 생겨서 7일정도 됐고 2번정도 짠거 같은데 고름과 피가 나오긴했는데 아직도 딱딱하게 뾰루지가 만져지는데 이거 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통증도 거의 없는편이에요 약국에서 연고나 구매해서 관리 할 방법도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털이 자라는 모낭 부위에 세균이 침투하여 일시적으로 염증이 생긴 모낭염일 가능성이 큽니다.

    절대로 손으로 억지로 짜거나 만지지 마세요. 2차 감염으로 이어져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당분간 환부를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면서 통풍이 잘되는 편안한 옷을 입으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통증이 심해지거나 고름이 차는 등 증상이 나빠진다면 지체 없이 피부과를 방문해 진료받으시길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 설명하신 양상은 모낭염 또는 초기 피지낭종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털이 나는 부위에서 시작해 딱딱하게 만져지고, 짰을 때 고름과 피가 나왔다면 모낭 주위 염증이 생긴 전형적인 경과입니다. 반복해서 짜면 염증이 깊어지면서 단단한 결절처럼 남는 경우가 흔합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더 이상 짜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압박이나 자극이 지속되면 염증이 악화되거나 낭종 형태로 커질 수 있습니다. 우선 하루 2회 정도 따뜻한 찜질을 10분에서 15분 정도 시행하면 내부 배출과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약국에서는 국소 항생제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무피로신이나 퓨시드산 계열 연고를 하루 2회 정도 5일에서 7일 사용하면 대부분 호전됩니다. 샤워 후 건조하게 유지하고, 꽉 끼는 속옷이나 마찰은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 1주에서 2주 내 점차 크기가 줄고 단단함도 완화됩니다. 다만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여러 개로 늘어나거나, 중심에 구멍이 생기며 반복적으로 고름이 차는 경우에는 단순 모낭염이 아니라 낭종이나 종기 가능성이 있어 절개 배농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현재 단계에서는 자극 회피, 온찜질, 국소 항생제 연고로 관리하면서 경과를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