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각 나라에는 인신공양에 대한 기록이나 설화 등이 전해지는데요. 우리나라 또한 그런 기록들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질문하신 성덕대왕신종인 에밀레종이 있습니다. 어린아이를 시주한 슬픈 이야기인데, 에밀레종 이외에도 성벽을 짓거나 건축을 할 때 기초 부분에 사람을 묻어서 공양으로 받치는 것들이 발굴 되기도 했죠. 게다가 왕이나 귀족이 죽으면 따르던 시녀들을 같이 묻는 순장의 풍습도 대표적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순장의 풍습은 지증왕 대에 법으로 금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