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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보유액이 엄청난 기업도 부채가 있던데 왜 갚지않고 부채로 남겨두는건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근로형태
근로소득자(4대보험)
결혼여부
미혼
희망 상담 분야
부동산 설계

사실 대부분 기업은 부채가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특히 현금 보유액이 엄청난

기업같은 경우에도 부채가 있던데요 왜 갚지 않고 부채로 남겨두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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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현금을 가지고는 원할때에 투자 등을 할 수 있고, 부채는 즉시 상환할 필요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부채를 상환하는데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러한 부채를 남겨놓음으로써

    남아 있는 현금을 다른 사업이나

    투자 등 여러가지에 활용할 수 있기에

    어느정도의 대출을 남겨놓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에서 현금을 갚지 않는 것은 가계와도 유사할 것 같습니다. 일단 금리가 낮다고 한다면 일단 대출을 받아서 투자를 하는 방법도 괜찮다고 봅니다. 또한 기업에서는 법인세 등 다양한 세금을 내게 되는데, 이럴때 대출을 받은 금액은 자산으로 인정을 받지 않아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고려의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받게 되니 투자를 고려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도 보이고요. 이를 해당 주식에 투자를 하여 자사주를 살경우에 보다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현금이 많아도 부채를 두는 이유는 세금 절감효과와 투자 유동성을 동시에 챙기기 위함입니다. 낮은 금리로 빌린 자금을 사업 확장에 쓰면 현금보유보다 더 큰 수익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에게 현금은 생존을 위한 산소와 같습니다. 예상치 못한 경기 침체, 시장 변화, 또는 새로운 투자 기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부채를 모두 갚아버리면 당장 현금이 부족해져서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어렵거나, 좋은 투자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부채에도 좋은 부채와 나쁜 부채가 있습니다. 기업이 빌린 돈의 이자율이 매우 낮을 경우, 이 돈을 갚기보다는 그 돈을 활용해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더 이득입니다. 예를 들어, 연 2% 이자로 빌린 돈이 있는데, 이 돈으로 연 5%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에 투자한다면 굳이 부채를 갚을 필요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채를 통한 레버리지 효과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신규 차입이나 증자를 통한 ROI가 부채를 빌린 이율보다 높을수 있습니다 이경우 빌린 자름으로 보유한 현금을 향후 투자재원으로 사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입이자율보다 높은 ROI가 높을경우 부채를 안갚는것입니다

    또한 근본적으로 ROE 즉 자기자본이익률이 시장금리보다 높으면 부채레버리지를 통한 매출과 이익성장을 극대화하는게 더 유리할때 쓰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의 사업에 있어서 은행 대출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은행 대출에는 기간이 있죠. 사업이라는 것이 투자한다고 바로 아웃풋이 나오는 것이 아닌 1~2년정도는 걸리는 프로젝트라고 보시면 되는데 그 기간 동안 본인 돈을 쓴다면 추후 발생할 리스크에 대한 대비가 안되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반면 대출로 부채로 잡고 장기간으로 가면서 리스크에 대한 것을 회사 돈으로 진행한다면 훨씬 안전할 뿐더러

    장기 대출에는 결과적으로 레버리지 효과로 인하여 시간이 갈수록 실질 갚을 대금은 줄어들며 사업에 대한 아웃핏으로 대금을 갚기가 수월해집니다.

    그러면서 남은 것으로 배당을 할 수도 있는 것이구요.

    사업을 실제로 해보면 이런식으로 돈을 굴리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이 부채를 유지하는 이유는,

    1) 레버리지 효과: 부채를 활용해 투자 확대(예: 삼성전자, 2024년 부채비율 20%)로 ROE(자기자본수익률) 극대화.

    2) 세제 혜택: 이자비용은 법세법상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현금으로 갚는 것보다 효율적이죠.

    3) 유동성 관리: 현금 보유(삼성전자 90조 원, 2024)로 M&A 등 기회 때 핵심 자산이 됩니다.

    4) 저금리 환경: 2025년 금리 4% 내외로 부채 비용 부담 낮아 상환 대신 투자 선호합니다.

    부채는 꼭 갚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자본 구조 최적화와 성장 전략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현금이 많아도 바로 부채를 갚지 않는 기업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분명, 부채가 있다면 이자가 나가는 등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그 이자율이 낮은 편에 속한다면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다른 곳에 이용하는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