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4살꿈많던아이
CMA와 MMF는 일반 보통예금보다 왜 금리가 더 높게 설계되나요?
CMA나 MMF 같은 상품이 수시입출금이 되면서도 일반 통장보다 금리가 높다고 들었는데, 이런 상품이 어떤 자산에 투자해서 이런 금리를 제공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CMA와 MMF는 은행의 보통예금처럼 돈을 놀려두는 것이 아니라 증권사와 자산운용사가 고객의 돈을 받아 안전한 단기 금융상품에 직접 투자하기 때문에 금리가 더 높습니다. 은행 보통예금은 수시로 돈이 빠져나갈 것에 대비해 대부분의 자금을 이자가 거의 없는 현금 상태로 금고에 보관하므로 금리가 연 0.1% 수준으로 매우 낮습니다. 반면 CMA와 MMF는 들어온 돈을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나오는 국공채, 양도성예금증권, 기업어음 등에 곧바로 투자하여 수익을 올립니다. CMA 중 RP형은 증권사가 가진 안전한 국공채를 담보로 고객에게 약정되 이자를 주는 구조이며 발행어음형은 대형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어음을 발행해 더 높은 금리를 줍니다.
채택 보상으로 544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간단히 말씀드려볼게요
CMA(자산관리계좌)와 MMF(머니마켓펀드)가 수시입출금의 편리함을 제공하면서도 일반 은행의 보통예금보다 금리가 높은 이유는 일반 보통예금은 은행이 이 돈을 주로 초저금리 현금성 자산으로 쥐고 있거나 대출 재원으로 쓰면서 마진을 크게 남기지만, CMA와 MMF는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초단기 우량 채권 및 금융상품에 집중 투자하여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기 때문입니다
# CMA와 MMF가 주로 투자하는 자산 종류
1. 이 상품들은 법적으로 만기가 매우 짧고(보통 1년 이내, 대개 수일~수개월) 안전성이 높은 단기 금융상품에만 투자하도록 제한되어 있습니다.
2. CP (기업어음, Commercial Paper): 우량 기업들이 단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어음입니다. 은행 예금보다 금리가 높으면서도 신용등급이 높은 기업의 어음은 부도 위험이 매우 낮습니다.
3. CD (양도성예금증서): 시중은행이 발행하는 정기예금에 양도성이 부여된 상품으로, 일반 예금보다 금리가 높게 형성됩니다.
4. 단기 국공채 및 지방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위험도가 거의 없으면서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줍니다.
5. RP (환매조건부채권):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매수한다는 조건으로 채권을 담보로 잡고 단기 자금을 빌려주거나 운용하는 상품입니다.
# 일반 보통예금과의 구조적 차이
1. 은행 보통예금: 연 0.1% 안팎
- 은행은 고객이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도록 현금을 많이 확보해 두어야 합니다. 또한 지점 유지비, 거대 인력 비용, 그리고 은행 자체의 마진을 크게 떼고 남은 아주 적은 금액만 이자로 돌려줍니다.
2. CMA (RP형 등)
- 증권사가 고객의 돈을 모아 국공채나 우량 채권에 투자해 확정된 수익을 주거나, 우량한 증권사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어음을 운용합니다.
- 증권사는 은행처럼 전국에 지점망을 촘촘히 두지 않아도 되므로 비용을 아끼고 그 혜택을 높은 금리로 돌려줍니다.
3. MMF (펀드 형태)
- 수많은 투자자의 돈을 거대한 펀드로 모아 위에서 언급한 CP, CD, 단기채권 등에 대량으로 투자합니다.
- 자금 규모가 크기 때문에 개인으로는 접근하기 힘든 고수익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고, 발생한 이익을 매일의 자산 가치에 반영해 고객에게 그대로 배분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예금은 은행이 고객의 돈을 대출 등에 활용하고 그 일부를 예금금리로 지급합니다. CMA는 고객의 돈을 RP, 단기채권, 발행어음 등 단기 금융상품에 운용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MMF는 여러 투자자의 돈을 모아 국채, 기업어음, 양도성예금증서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합니다. 이런 단기 금융상품에서 얻는 이자나 수익이 고객에게 일부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일반 보통예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CMA와 MMF는 상품 종류에 따라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금리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시장금리 변화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도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CMA와 MMF가 일반 보통예금보다 금리가 높은 이유는 계좌에 돈을 가만히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안전하 ㄴ초단기 금융상품에 자동으로 투자해 그 수익을 돌려주기 때문 입니다.
이 상품들은 주로 만기가 짧고 떼일 위험이 거의 없는 우량한 채권과 어음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보통예금은 언제든 고객이 돈을 빼갈 것을 대비해 상당한 현금을 은행 금고에 쌓아둬야 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이자를 거의 주지 못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단기 국공채에 투자를 하는게 CMA나 MMF 입니다
요즘 단기 국공채 금리가 전부 4프로 이상은 나와서 은행 예금보다 금리가 좋습니다
이게 반드시 예금 금리보다 항상 좋은 건 아니지만 당분간은 좋은 상황이니 개인적으로는 예금보다는 좋은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CMA와 MMF의 수익률이 일반 보통예금보다 높은 경우가 많은 이유는 맡긴 돈을 단기 금융상품에 운용해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CMA는 유형에 따라 RP, 발행어음, MMF 등에 투자하고, MMF는 국채, 통안증원, 기업어음(CP), 양도성예금증서(CD) 등 만기가 짧고 유동성이 높은 자산에 투자합니다. 반면 보통예금은 은행이 언제든 인출에 대응해야 하는 결제성 예금이라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CMA와 MMF는 상품 유형에 따라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닐 수 있고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단순히 금리만 비교하지 말고 보호 여부와 운용방식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