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는 생물학적으로 흰살생선에 해당하지만, 크릴새우 등을 먹으며 항산화 색소인 아스타잔틴을 근육에 축적해 주황색이나 붉은빛을 띄는 것입니다.
그리고 살 사이의 하얀 줄무늬는 장거리 수영과 산란 이동을 위해 몸에 저장한 지방층입니다.
또 연어류의 조상은 약 5,000만 년 전 출현했으며, 현재처럼 강으로 돌아오는 특성은 약 600만~1,000만 년 전에 자리 잡았습니다.
치어일 때는 수생 곤충을, 바다에서는 크릴이나 작은 물고기와 오징어 등을 먹으며 보통 3년~7년 정도 산 후 죽습니다.
또 강 상류의 자갈밭에서 태어난 치어는 바다로 나가 수천 km를 헤엄치며 성어로 자라는데, 성체가 되면 태어난 강의 냄새를 기억해 역류하며, 이때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오직 산란을 향해 헤엄칩니다.
산란터에서 알을 낳고 수정을 마친 연어는 에너지를 완전히 소진해 그 자리에서 생을 마감하죠.
그리고 연어처럼 강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자란 뒤 다시 강으로 돌아와 산란 후 죽는 고기를 양도성 산란어류라 하는데, 연어와 친척인 송어나 칠성장어가 연어와 매우 비슷한 일생을 살아갑니다.
마지막으로 질문 내용중 해조류가 있었는데 오타이신가 싶긴 하지만, 해조류는 식물계 생물로 약 10,000종 이상이 존재하며, 먹이를 먹지 않고 광합성과 바다의 영양염류를 흡수해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