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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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음식이 쉽게 상하는 이유와 예방법은 무엇인가요?
더운 날씨에는 음식이 빨리 상해서 식중독 걱정이 됩니다. 음식 보관 방법과 여름철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음식 관리 방법을 알려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 세균이 20~40℃에서 빠르게 증식합니다. 음식은 조금만 방심해도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빨리 식히고, 빨리 냉장 보관하고, 충분히 익혀 먹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음식 보관 요령
조리한 음식은 2시간 이내(한여름에는 가능하면 1시간 이내) 냉장고에 넣습니다.
냉장고는 5℃ 이하, 냉동실은 -18℃ 이하를 유지합니다.
뜨거운 음식을 큰 냄비째 넣기보다 작은 용기에 나눠 담아 식힌 뒤 보관하면 더 안전합니다.
냉장고를 너무 꽉 채우면 냉기가 순환하지 않아 보관 효과가 떨어집니다.
한 번 해동한 음식은 가능하면 다시 얼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음식
김밥, 도시락: 밥과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가급적 만든 뒤 빨리 먹습니다.
회, 육회, 조개류: 신선도가 중요하며 상온 방치는 금물입니다.
닭고기, 돼지고기: 충분히 익혀 먹고, 생고기와 채소는 도마와 칼을 따로 사용합니다.
우유, 유제품: 실온에 오래 두지 말고 개봉 후에는 빨리 섭취합니다.
샐러드와 과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자른 후에는 냉장 보관합니다.
식중독 예방 습관
조리 전후와 식사 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생고기와 채소를 다룬 도마·칼은 구분하거나 사용 후 바로 세척하기.
음식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기.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아도 오래 보관한 음식은 과감히 버리기
특히 여름에는 김밥, 샌드위치, 닭요리, 해산물, 국이나 찌개를 여러 번 데워 먹는 경우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므로 더욱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반찬도 2~3일 안에 먹는 습관을 들이면 훨씬 안전합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모든 화학적 반응이라고 하면 온도가 높아질수록 빨라지고,
온도가 낮을 수록 속도가 늦춰집니다.
그래서, 이런 날씨에는 식중독 균이 활성화됩니다.
또 하나 ,화학적 반응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수분"입니다.
그래서 마른 오징어에 비해서 그냥 오징어가 훨씬 더 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식품은 수분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여름철에는 이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1) 반응 속도를 낮추고, 2) 수분 함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1) 반응 속도를 낮추는데 있어서는 "냉장고"에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수분함량을 낮추는데는 밀폐된 곳에 보관을 하거나 수분함량을 낮추기 위해서 건조를 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밀폐된 공간에 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음식이 있으면 보관을 할 때, 밀폐된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으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여름철에 음식이 쉽게 상하는 큰 이유는 고온 다습한 날씨가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하기에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랍니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같은 유해 세균은 5도에서 60도 사이의 온도에서 활발하게 번식하고, 여름철 실내 온도는 이런 위험 구간에 완벽하게 들어맞아 조리된 음식을 실온에 방치하면 세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육류나 어패류같이 상하기 쉬운 식재료를 구입하시거나 요리한 후 2시간 이내, 폭염시에는 1시간 이내에 되도록 냉장이나 냉동 보관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냉장고는 5도 이하, 냉동고는 영하 18도 이하로 온도를 유지해주시어, 냉기가 잘 순환되도록 수분과 단백질이 풍성한 생선, 조개류, 날고기, 유제품이 있으며, 여러 식재료가 혼합되어서 세균 번식이 쉬운 김밥, 샌드위치, 샐러드같이 조리 후 바로 섭취를 해주셔야 합니다.
먹고 남은 찌개나 국은 상온에 두지 마시어, 되도록 중심부까지 끓어오르도록 3분 이상 가열한 뒤 식혀서 냉장보관 해주셔야 안전하겠습니다. 식재료를 해동하실 때도 실온 방치는 꼭 피해주시고, 냉장 해동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 요리 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 간 교차 오염을 막기 위해서 육류, 어패류용 도마와 칼을 채소용과 분리해서 사용한 뒤 끓는 물이나 열탕 소독을 통해서 주방 위생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에 방법을 고려하셔서, 여름철 건강을 지키고, 식중독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