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께서 저의 취미를 부끄럽고 이상하게 생각해요..

독립하고 엄마가 추석 설마다 오시는데, 반려동물에서 어항은 집주인분께 허락받고 시작한지 몇개월인데 엄마가 가족들에게 다른 사람들이 이거 하는거 보면 욕한다. 더럽고 번잡하다고.. 오실때마다 그러셔서 참고 참다가 어제 좀 다퉜는데 엄마의 말씀이 너의 취미는 다른 사람들이 욕하는 취미다. 부끄러운 줄 알아라. 등등 너무 그런 말들을 하셔서 저도 모르게 속상해져서 그렇게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딸 보기 싫으면 이제 추석 연휴에 안오셨으면 한다는데 집의 가구 사주신거랑 이것저것 다해줬는데 그런 말 한다. 등등 너 때는 연애도 하고 그래야지 이딴거나 하니까 연애 결혼 못 하는거다 등등 비난을 너무 하셔서 어제 밤에 숨 죽여 울었어요.. 이 상황 저가 어항해서 나쁜건지.. 주말, 공휴제대로 못쉬고 출퇴근하면서 한달에 두세번 제대로 못쉬고 그래도 유일한 힐링인데… 세대 갈등인지 .. 고민이에요.. 어항 관리에도 소홀한 적도 냄새나 악취나지더 않아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니, 어항에 물고기 좀 키우는 것을 가지고 왜 어머니는 부끄러운 줄 알라느니 그런 말씀을 하실까요?

    이해하기도 어렵습니다.

    님이 뭐가 잘못 됐다기 보다는 어머니와 잘 맞지 않는 성격인 듯 합니다.

    어머니께서 이런 취미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성격인듯 하네요.

  • 어항을 놓고 구피를 오래전부터 키우고 있는데요 물고기에서 비린내 난다고 그러시는것 같은데요 키워보지 않아서 그럽니다 물청소 잘하고 사료를 주기때문에 냄새 안나고 가습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익합니다 명절에

    엄마집으로 가세요 그러면

    갈등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아니면 혼자 여행을 가시면

    아예 갈등이 없을것 같은데요

  • 그런말하실거면 명절에 오지말라하세요

    아무리 부모님이라 하지만 ...남한데 피해주고 그런 취미도 아니고 딸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무슨 근거로??

    너의 취미는 다른 사람들이 욕하는 취미다. 부끄러운 줄 알아라. 등등 너무 그런 말들을 하시는지 모르겟지만

    실제로 피해준적 있냐고 따지세요 집주인 허락받고 키운건데 피해준거 있으면 말해보시라고 없는데 그러시는거면 그냥 헛소리 말라 하세요 명절마다 엄마가 오는게 나한데는 스트레스고 곤욕이라고 차라리 그럴거면

    밖에서 간단히 밥 먹던 안보던 둘중하나 택하시라고요

    강하게 나가세요 다니아님 인생이죠 이런말하면 너무한거같지만 뭔 꼰대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지??

    그렇게 따지면 이세상 사람들 반려동물키우고 특이한취미 가진분은 다 결혼 못하고 하겟네요??

    실제로 져는 피규어 모으고 스티커 같은거 종종 이쁜거 모으는 수집 취미가 있습니다 근데 그게 왜요?? 뭐가 문제 될거라고요?? 연애 잘하고 결혼했고 잘사는데요?

    잘 이야기 해보세요

  • 우리나라 애완동물 키우는 인구가 1000만 시대이며 어항에 물고기 키우는 사람들 많습니다. 엄마께서는 어떤 이유로 냄새나고 사람들 욕 한다고 말씀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관리 잘해주면 냄새나지 않고 오히려 인테리어 측면에서 보기 좋은데 너무 구시대 사고방식 아니신지 그나이에 연애 하라고 말씀 하시는건 맞지만 결혼은 필수 아닙니다. 나의 유일한 힐링 어머니에게 인정 받지 못하고 비난 받아서 기분 안좋은건 당연합니다. 내가 할 도리는 다한다고 잘 말하고 푸시기 바랍니다.

  • 사람들은 아쉽게도 상대방에 대해서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어머님도 어항하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니

    그런 것으로 알고 어느 정도 갈등을 더 유발하지 마시고

    잘 봉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