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세종이 왜 굳이 몸이 허약한 문종을 세자로 책봉을 했나....

세종의 아들 중 수양대군과 안평대군이 훨씬 더 능력이 출중하고 괜찮은 것으로 보이는데..

굳이 어렸을 때 부터 병약한 문종을 굳이 세자로 책봉하여 왕위에 앉힐려고 한 걸까요?

본인도 양녕대군의 폐위에 따라 왕위에 올랐던 만큼,

굳이 적장자를 세자에 앉히지 않았어도 됐을 듯 한데..

수양대군이 만약 세자로 책봉이 되고 왕위에 올랐다면 역사가 달리질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사실 반대로 생각하면 세종대왕 본인이 생각했던 핸디캡이 적장자가 아니라는 것일 수 있다라고 생각되네요. 본인이 심지어 셋째였고, 자신의 아버지 또한 왕위를 이을 수 없는 위치였는데 왕이 되었으니 자신 이후 부터는 최소한 적장자가 왕위를 이어야 한다라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니 문종의 아들 단종이 태어났을 때 자신이 살아 생전에 적장 후손을 또 보았으니 얼마나 기분이 좋으셨는지 단종을 끔찍히 아끼셨으니 말이죠. 그러니 결과론적으론 병약한 문종이 왕위를 잇고, 단종이 어린나이에 왕위에 오르면서 비극이 발생하긴 했지만, 이 또한 역사의 흐름에 있는 인간들의 세상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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