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곳이 지하철 근처인데 여기 가 우리동네의 모든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입니다 몇십년간 공실난적도 없고 모든브랜드가 다있는데 지금 공실엄청 많아요 이런건 첨보는데 위기아닌지요
제가 사는곳이 지하철 근처인데 여기 가 우리동네의 모든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입니다 몇십년간 공실난적도 없고 모든브랜드가 다있는데 지금 공실엄청 많아요 이런건 첨보는데 위기아닌지요
유명빵브랜드 아이스크림 브랜드 안경점 편의점 병원들 다있는 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그냥 이빨빠진 것같은 상태에요 솜씨좋은 미장원 부동산은 잘살아있어도
제생각에 최소1억넘게 인테리어한 고기집도 2년만에 패업하고 편의점으로 바꼈어요
여기 건물값도 정말 비싼데 공실엄청많이났어요 로드매장들
근데 왜 지수가 유지되나요 그냥 지금 인버스 살때 아닌가요 근데 이게 2년은 된거같은데 지수는 상승했으니 어떻게 될지 모르긴한데요 저는 상가거리살면서 체감하는데 이거랑 주식이랑 똑같게 보면 안되나요 전 지금 IMF보다 더 힘든거같아서 IMF때는 쿠팡이 알리 네이버쇼핑이 없어서 옷가게나 길거리장사는 버텼던거같아서 제가 어려서 기억은안나지만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상가 공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말씀대로 최근에는 내수 시장이 많이 죽었고
이를 반증하는 것이 바로 상가 공실입니다.
너무 높은 임대료와
사람들의 소득은 정체되면서 소비 여력이 줄어들었기에
이런 상황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내수경기와 기업의 실적은 다른 요소입니다. 우선 내수경기는 그냥 경기의 한일부분이며 말씀하신 내수경기는 자영업자와 그리고 일부소비자간의 경제를 말하는것뿐입니다.
국내에서 상장된 주요 대기업이나 그룹사는 해당 상권을 대상으로 그렇게 유의미한 매출이 발생되지 않고 영업을 안하는곳도 많습니다 그리고 GDP는 국내 모든 생산주체의 합을 말하는것입니다 즉 가계의 소비 자영업자의 생산활동 중소기업 대기업생산활동 국내 투자 그리고 정부지출 순수출을 말하는것입니다 그러나 상장기업은 이중에서 일부만이 상장기업으로 상장되어있고 코스피는 우량기업들만이 상장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국내에선 수출기여도가 중요합니다 즉 이미 몇년쨰 경상수지는 흑자로 돌아섰으며 이번에도 수출기여도는 5.6%나 성장하면서 수출은 나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기업은 수출형태로 성장을 하는기업이며 그리고 국내 대기업들은 국내 GDP로 잡히지 않는 해외의 공장이 많습니다 이는 해외에서 소비증가는 이들의 실적으로 이어지나 국내경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즉 국내 내수경기가 나쁜거랑 코스피지수와의 연관성은 사실상 무관하다고 보시면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사실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이 매우 어려운 현실이고 상가 공실률 급증은 경기 침체, 온라인 소비 확산, 자영업 붕괴 등 복합 요인 때문이며 전국적으로 10% 이상이라고 합니다.
주식 지수는 기업 실적과 글로벌 자금 흐름에 따라 움직이므로, 상가 거리 체감과는 다르게 반응할 수 있으니 참조하세요.
IMF보다 더 어렵게 느껴지는 건 현실적 체감이지만, 인버스 투자 판단은 체감 외에도 금리, 수급, 정책 등 다각도로 분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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