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전역 후 ptsd 우울증 관련 상담 혹은 조언 요청

제가 군생활때 군화관리를 잘못해서 군화끈이 풀린 상태로 계단을 내려오다가 그것을 2층에서 군화끈을 풀고 팽팽 놀았던것으로 즉각 판단한 중대장이 제 얼굴에 대고 대대가 쩌렁쩌렁 울릴정도로 소리를 질렀습니다. 군생활중 극단적인 시도 혹은 정신병원 입원을 할정도로 힘들었던 시기에 그런것들을 고려하지 않은 매우 충동적이고 기분파였던 중대장의 그러한 행동은 전역한지 2년이 된 아직까지 기억납니다. 2년동안 계속 떠오르고, 아직도 혼자서 부들부들떨때도 많습니다 몇번이고 국민신문고에 올릴까도 고민해봤습니다만, 그 교활한 중대장이 우울증이 극심하여 부대내 규범을 어긴것들을 전부 끄집어내서 물어뜯을까봐 무서워서 어찌하지도 못하고 2년을 보내, 제가 전해들은 이야기로는 25년 6월에 전역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로 민간인 신분이 되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법리적으로는 손쓸 도리가 없을까요 반격이 두렵습니다 그렇게 병사들을 교활하게 핍박하던 중대장이라 어떻게 나올지 예상이 안가 법리싸움도 주저하게 됩니다 그냥 ptsd치료를 정기적으로 받는게 맞는걸까요 전문가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많이 힘든 일을 겪으신 뒤라 혼자서 버티기보다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PTSD나 우울 증상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므로 정신건강의학과나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현재 상태를 상담하고 치료 선택지를 안내받아 보세요. 군 복무 경험이 있는 분을 위한 보훈·병무 관련 상담 창구가 있는지도 함께 문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잠을 못 자거나 불안이 심한 날에는 가족이나 믿을 만한 사람에게 상황을 알리고, 혹시 자신을 해치고 싶은 생각이 들면 즉시 112·119 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 연락해 혼자 있지 않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