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아이와 항상 협상을 하는데 이게 정상일까요?
초4 아이와 매일 협상을 하는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집에 들어와서 제가 씻으라고 하면 숙제부터 한다고 하고 그냥 당장 씻으라고 하면 10분뒤에 하면 안되냐, 그리고 10분 지나면 지금 딴거 하면 안되냐등 계속 협상하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전 스트레스입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4학년이라면 어느 정도 협상하려는 모습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입니다. 다만 모든 일을 협상 대상으로 만들면 부모도 아이도 지치기 쉽습니다. 협상이 가능한 일과 불가능한 일을 미리 정하고, 한번 정한 약속은 일관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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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랑 매일 이렇게 협상하니까 정말 스트레스겠어요!ㅜㅜ
초등 4학년 아이들이 이렇게 계속 조건 달라고 하는 건 생각보다 흔한 일이지만, 계속되면 정말 지칠 수 있죠!
사실 이 시기 아이들은 자기 주장을 펼치려고 하고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고 싶어하는 단계라서 그래요.
그냥 명령하면 안 되겠다 싶어서 계속 협상하려는 거예요.
하지만 항상 협상만 하면 안 되고, 규칙을 정하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집에 들어오면 일단 손발 씻고 얼굴 씻은 다음에
숙제나 놀아도 된다고 미리 규칙을 정해두면
아이도 협상할 틈이 없죠.
이때 규칙을 정할땐 아이한테도 이유를 설명해주는 게 좋아요.
"씻지 않고 방에 들어가면 세균이 들어가서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까 일단 씻는 거야" 하고 말해주면 아이도 이해하고 따르려고 해요.
가끔은 아이의 의견도 들어주는 것도 좋아요.
"오늘은 숙제가 많아서 씻기 전에 한 문제만 풀고 가면 안돼 "
하고 물어오면 "그래도 손만 깨끗이 씻고 한 문제 풀고 가자"
이렇게 조금 양보해주는 것도 아이가 자기 의견이
존중받는다고 느끼면서 협상하는 횟수도 줄어들어요.
저 친구는 이렇게 규칙을 정하고 때로는 양보해주면서
지금은 거의 협상 없이 규칙대로 행동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천천히 규칙을 세우고 이유를 설명해주면 점점 나아질 거예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매일 씻기, 숙제하기와 같은 일상의 사소하고 당연한 일들까지 조율하고 협상할 필요는 없어요. 이는 오히려 아이에게 잘못된 주도권을 주어 부모의 피로감을 쌓이게 합니다.
집안에서 타협할 수 없는 [기본적인 큰 규칙의 테두리(하교 후 씻고 숙제부터 하기)]를 명확히 정해두고, 이것을 지켰을 때 다음 행동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유를 부여해야 해요.
규칙을 실천할 때는 단호하고 흔들림 없는 태도를 유지해야 정해진 원칙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아이도 생각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초4 정도 아이가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협상을 하려는 건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입니다.
다만, 모든 지시마다 협상이 이어지면 부모도 지치기 때문에 기준을 정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씻는 건 꼭 해야 하고, 숙제와 놀이 순서는 같이 정해보자고 선택 가능한 부분과 아닌 부분을 나누세요.
아이의 의견은 들어주되, 이미 정한 약속은 일관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번 설득하고 실랑이를 하는 것보단 미리 규칙을 정해두면 갈등이 줄어듭니다.
아이가 협상하는 이유가 버릇 때문인지, 스스로 결정하고 싶은 욕구 때문인지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부모가 적절한 선택권을 주는 것이 책임감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4라면 자신의 의견을 내고 협상하려는 모습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입니다 .다만 모든 일을 협상 대상으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씻기 숙제처럼 꼭 지켜야 하는 규칙은 미리 정하고 일관되게 적용하세요. 선택이 가능한 부분만 협상하고 규칙은 흔들리지 않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부모님의 스트레스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4학년 부터는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내 삶의 주도권을 쥐고 싶어 하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부모님은 점점 한계 테스트를 시험하게 되죠.
협상 없이 집에 오면 무조건 씻는 것이 규칙이어야만 합니다.
위생이나 안전에 관한 것은 타협 없이 규칙대로 진행을 하시구요,
만약 다른 부분에서 협상을 시도하면 부모님은 선택권을 주고 양자 택일을 하도록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에게 너무 명령조로 이야기하면 청개구리 심리가 발동되기도 하죠~?^^
하루일과에서 문제가 있다면 루틴화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오면 손씻기-놀이하기-밥먹기-목욕 등과 같이요!
패턴이 정해졌다면, 아이에게 씻으라고 이야기 하기보다는 "이제 뭘 해야하는 시간이지?"하고, 아이가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패턴정하는 것이 힘들다면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도록 한 번 놔둬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생각보다 아이 스스로 잘 할 수도 있거든요.
제 생각에는 씻고 숙제를 하든, 숙제를 하고 씻든...하루일과에 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씻는다는 것이 샤워가 아니고 청결이나 위생에 관련된 것이라면 손은 무조건 씻고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일과를 너무 타이트하게 잡지 마시고, 저녁먹기 전까지는 숙제와 씻기를 완료하기 등과 같이 조금 러프하게 시간을 잡아주시고, 아이에게 자율성을 주세요!!!!!! 그리고 나서 아이가 해야할 것을 하지 않았을 때 오는......책임도 아이가져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