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말씀하신 대로 적당한 스트레스는 몸의 긴장감을 불어넣어. 삶에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적당함의 기준에 대해서는 개개인이 다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정의하고 싶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불쾌하지 않고 기분 좋게 그것에 대한 대응을 이어나갈 수 있는 수준의 스트레스" 라고요.
사실 저는 이것을 스트레스라 부르지 않고 변화라고 부릅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어떤 일에 가벼운 변화가 생기거나 어떤 변화가 생겼을 때 몸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지만 뇌는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사실 스트레스라는 것이 과도한 변화에서 오는 것이기도 합니다. 내가 일부터 10 가지를 세려고 했을 때 직장 상사는 20까지 세어 오라던가 오 까지만 세오라든가 하는 변화 말이죠.
그래서 반대로 저는 스트레스를 관리할 때 스스로 변화에 대해서 너무 민감해지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질문자분께서도 스트레스라는 것을 어떤 압력이나 힘든 일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내 주변에 일어나는 변화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럼 한결 받아들이기 편해지고 그 변화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맞춰 갈 수 있느냐를 제삼자 입장에서 고민하다 보면 좋은 답이 나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