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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런가마우지209
고급스런가마우지20921.07.11

고지혈증과 고혈압 판정을 받았습니다. 뭐가 좋을까요?

공복에 검사하여서 고지혈증 판정 받았습니다

관리를 어떠게 해야 할까요?

혈압도 고혈압 판정 받았네요

좋은 식품이나 보조제 있으면 추천부탁드릴께요

갑자기 판정 받으니 당혹스럽네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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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혈압은 140/90mmHg 이상일 때로 정의하며, 한 번 측정으로 진단하기 보다는 5분 이상 안정을 취한 뒤 시차를 두고 측정한 평균 혈압이 높을 때 진단하게 됩니다. 고지혈증은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를 통칭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고지방 음식,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을 많이 드시거나 과음, 체중 증가 등 생활습관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영향으로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아주 높지 않은 이상 개인이 느끼는 증상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계시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시는 경우도 흔합니다.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으나 그 보다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고혈압/고지혈증이 수년 이상 지속될 경우 신체 각 기관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출혈, 뇌경색, 혈관성치매, 심근경색, 심부전, 만성콩팥병, 대동맥질환, 동맥경화, 고혈압성망막병). 따라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적정 혈압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시 약을 복용하시면서 생활습관교정을 통해 목표 수치를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약을 감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혈압,콜레스테롤이 잘 유지된다면 투약 중단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꾸준한 투약과 함께 생활습관교정을 병행하시는 것이 혈압과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교정은 크게 식이조절, 운동, 체중관리, 금연 및 금주 등을 말합니다. 이중 식사와 운동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겠습니다.

    1) 식사습관

    DASH 식이방법으로 흔히 알려진 과일과 채소, 식이섬유, 저지방 유제품, 칼슘 및 마그네슘, 단백질이 많고 지방이 적은 생선과 가금류 섭취를 권장하며, 포화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 소금 섭취는 적게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소금 섭취는 혈압관리에 중요하며 국물을 적게 드시거나 라면과 같은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탄수화물 총 열량의 50~60% 정도로 흰밥 대신 잡곡밥으로, 설탕 섭취와 정제된 탄수화물 (과자, 빵) 섭취를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기름 (콩기름, 들기름, 올리브기름)이 동물성 기름보다 유익하며 음식은 가급적 튀기지 않고 찌거나 삶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 해조류, 채소, 과일껍질 같은 식이섬유를 많이 드시고 잡곡이나 현미, 통밀과 같은 통곡식품이 백품보다 도움이 됩니다.

    채소와 콩류, 생선류, 과일류, 유제품의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가 좋습니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며 딸기 바나나, 고구마, 우유, 고등어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운동습관

    꾸준한 운동은 혈압을 감소시키고 심폐기능을 개선시키며, 체중이 줄고, 이상지질혈증도 개선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등 고혈압 환자에서 유익합니다.

    운동 종류로는 유산소운동을 우선 권장합니다.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체조, 줄넘기, 테니스, 배구, 에어로빅 체조 등이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운동의 강도는 최대 심방수 (220-연령)의 60~80% 미만이 바람직하며, 주 5-7회 정도로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10-20분 정도로 시작하여 천천히 연장하며 30-60분 정도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운동 전후 5분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령과 같은 동적저항 운동도 혈압 감소 효과뿐 아니라 대사적 요인들을 호전시키고 근력을 강화시키므로 주 2~3회를 추천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것과 같은 등척성 운동(무산소운동)은 일시적으로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어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피해야 합니다.

    합병증이 없는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사전에 특별한 검사를 받지 않아도 안전하게 운동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장병이 있거나 위험인자가 있는 환자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필요시 정밀검사를 받고 프로그램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금연과 절주

    흡연자시라면 금연이 장기적으로는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음주 (함께 드시는 안주)는 혈당과 중성지방을 상승시킬 수 있어 주 2회 이하, 1회 5잔(남성) 3잔(여성) 이하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체중감량 등이 콜레스테롤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력이 중요한 위험인자 이므로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액 내에 존재하면서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질환을 일으키는 상태이다. 최근에는 비정상적인 혈액 내 지질상태를 이상지질혈증(dyslipidemia)으로 정의하기도 한다.

    증상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 합병증이 발생하면 그와 연관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혈액 내에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하면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췌장염의 증상은 복통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일부 환자의 경우 아킬레스건에 황색종(xanthoma; 콜레스테롤이나 이와 함께 다른 지질(脂質)이 피부에 침착하여 생기는 황색의 종양)이 생길 수 있다. 눈꺼풀에 황색판종(xanthelasma; 눈꺼풀에 생기는 가장 흔한 황색종의 형태)이 나타나기도 한다.

    원인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증가하여 고지혈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비만이나 술, 당뇨병 등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고지혈증이 생길 수 있다.

    관련신체기관

    혈관

    진단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한다.

    검사

    금식을 한 후 시행하는 채혈검사가 필요하다.
    중성지방 수치가 보통 400 mg/dL 이하인 경우,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다음의 계산식으로 값을 얻을 수 있다.
    LDL-콜레스테롤 = 총 콜레스테롤 수치 - 중성지방수치/5 - HDL-콜레스테롤 수치.
    중성지방 수치가 400 mg/dL를 넘는 경우에는 직접 LDL-콜레스테롤을 측정해야 한다.

    치료

    식사 조절과 운동을 통한 생활 습관 개선 및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과 함께 약물치료가 고지혈증 치료의 중심이 된다. 약물치료에는 스타틴(statin) 계열의 약물이 널리 쓰이는데, 이 계열의 약은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로 작용하여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으며,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집중적으로 떨어뜨리고 중성지방도 일부 떨어뜨린다. 또한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려주기도 하지만, 원래 수치의 5~10% 정도만 증가시키므로 그 효과가 경미하다. 드물게 근염(myopathy)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약물 투여 시에 근육통이 온다면 혈중 크레아틴 카이네이즈(creatine kinase(CK); 근육효소)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에제티미브(ezetimibe)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며, 스타틴 계열의 약과 함께 쓸 경우 추가적인 효과가 있다. 그 외에도 콜레스티라민(cholestyramine)은 담즙산이 소장 내에서 재흡수되는 것을 막아 LDL-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린다. 담즙산이 재흡수되지 않으면 간에서 다시 담즙산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담즙산은 콜레스테롤을 이용하여 합성되므로 콜레스티라민에 의해 혈중 콜레스테롤이 감소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콜레스티라민은 중성지방를 올리기 때문에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환자에게는 처방하지 않는다. 또한 콜레스티라민은 장에서 머무르면서 약효를 나타내므로 이로 인해 소화기계 증상(가스가 차고 변비 등을 호소)이 나타날 수 있다.

    니아신(niacin)은 혈중 중성지방과 LDL-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반면 HDL-콜레스테롤은 올려준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홍조(flushing)가 있으며, 그 외에도 간기능장애 및 혈당조절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피브레이트(fibrate)제제는 PPAR 알파의 촉진제로 중성지방을 낮추는 효과가 탁월하며, HDL-콜레스테롤을 올려주기도 한다. 부작용으로 소화기장애 및 담석이 생길 수 있다.
    생선기름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은 EPA(eicosapentaenoic acid)와 DHA(docosahexaenoic acid)를 주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루 3~4g을 복용할 경우 중성지방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경과/합병증

    합병증으로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혈액 내의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경우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다.

    예방방법

    식사 조절과 함께 적절한 운동을 통해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가이드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고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필요하다. 과체중 상태라면 점진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른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조절이 필요하다.

    출처 서울대학교 병원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기본은 식이 요법으로 3개월 정도의 식이 요법 후에도 고지혈증이 계속될 때에 약물 치료를 시도 합니다.

    주된 약제는 스타틴 제제를 사용합니다. 중성지방은 500mg/dl 이상이면 급성 췌장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를 넘으면 초기 치료로 중성지방을 낮추어 주어야 합니다. 500mg/dl 이하인 경우에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을 기준으로 치료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과식을 피해야 합니다. 식이요법의 핵심은 열량 섭취를 줄이고,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감소시키고, 섬유소 섭취를 늘리는 것입니다.

    금연이 중요하며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실시 하는 것이 저밀도콜레스테롤을 감소 시키고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경우 식사요법은 아래와 같이 시행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사요법의 실제

    1. 밥은 현미, 보리 등을 섞은 잡곡밥이 좋으며 기호에 따라 적정량 혼식을 합니다. 단, 입맛에 맞지 않을 경우 무리하게 잡곡밥을 고집하지 말고 쌀밥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고기, 두부, 생선 등의 단백질 반찬도 골고루 섭취하되 고기는 기름기와 껍질을 제거한 살코기로 섭취합니다.
    3. 채소찬은 제철 채소를 이용하여 싱겁게 조리하되 장아찌, 김치 등의 염장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간식은 정규 식사 사이에 제철 과일과 저지방우유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전체적인 조리 방법은 지방 섭취를 줄이기 위해 튀기거나 부치기 대신 굽기, 찜, 삶는 방법을 주로 선택하나 맛을 내기 위해 적당량의 식물성기름(참기름, 들기름 등)은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권장 식품

    신선한 채소를 비롯한 잡곡, 저지방 어육류, 생선, 두부 그리고 제철 과일과 우유 등 균형잡힌 식사

    주의 식품

    고지방 어육류 : 갈비, 삼겹살, 육류의 껍질과 기름, 장어, 햄류 등
    고콜레스테롤 식품 : 내장류, 새우, 오징어, 계란노른자 등
    기름진 음식 : 탕류, 중국음식, 튀김류, 전류 등
    염장 식품 : 김치류, 젓갈류, 장아찌류, 건어물 및 자반 생선류 등
    가공식품 : 햄류, 통조림류, 라면 등
    국물류 : 국, 찌개 등

    고혈압 식사요법

    식사요법의 필요성

    체중 조절을 위해 저지방, 저칼로리식을 고려하고, 염분을 제한함으로써 부종과 복수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거나 혈압을 조절합니다.

    식사요법의 실제

    1. 밥은 현미, 보리 등을 섞은 잡곡밥이 좋으며 기호에 따라 적정량 혼식을 합니다. 단, 입맛에 맞지 않을 경우 무리하게 잡곡밥을 고집하지 말고 쌀밥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고기, 두부, 생선 등의 단백질 반찬도 골고루 섭취하되 고기는 기름기와 껍질을 제거한 살코기로 섭취합니다.
    3. 채소찬은 제철 채소를 이용하여 싱겁게 조리하되 장아찌, 김치 등의 염장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간식은 정규 식사 사이에 제철 과일과 저지방우유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전체적인 조리 방법은 지방 섭취를 줄이기 위해 튀기거나 부치는 대신 굽기, 찜, 삶는 방법을 주로 선택하나 맛을 내기 위해 적당량의 식물성기름(참기름, 들기름 등)은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6. 또한 염분량은 소금을 기준으로 1일 3g만 추가하도록 합니다.
    7. 저염식 적응을 위해 조리 시 미리 염분을 넣는 것보다 무염 조리 후 따로 분량의 저염 소스를 곁들이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권장 식품

    신선한 채소를 비롯한 잡곡, 어육류, 생선, 두부, 견과류 그리고 제철 과일과 우유 등 균형잡힌 식사

    주의 식품

    염장 식품 : 김치류, 젓갈류, 장아찌류, 건어물 및 자반 생선류 등
    가공식품 : 햄류, 통조림류, 라면 등
    국물류 : 국, 찌개 등

    출처 : 서울아산병원 영양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은

    혈중에 지질 성분이 증가한 상태입니다. 혈관벽에 쌓여 죽상경화증을 일으키거나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원인

    -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징긍하여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 있고, 비만이나 술, 당뇨와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

    - 대부분은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는 합병증이 발생하면 그와 연관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혈액 내에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하면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췌장염의 증상은 복통으로 나타날 수 있다.

    예방방법

    -유전적인 고지혈증을 제외하면, 대개 식사 조절과 함께 적절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식이요법

    -과체중 상태라면 점진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른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섭취하는 지방량을 총 섭취 칼로리의 25~35%로 제한합니다. 특히 쇠기름, 돼지기름 등의 모든 동물성 기름과 버터, 쇼트닝, 코코넛 기름과 팜유 등의 포화지방산은 전체 칼로리의 10% 미만으로 제한하고, 오메가 3계 지방산(주로 등푸른 생선, 참치, 삼치, 꽁치, 고등어, 연어, 청어, 숭어, 정어리 등에 들어있음)과 오메가 6계 지방산(옥수수 기름, 면실유, 해바라기씨 기름 등)으로 구성된 다가불포화지방은 총 칼로리의 10% 이하로, 올리브기름, 땅콩기름, 카놀라유 등에 많은 단가불포화지방산은 총 칼로리의 20% 이하로 제한합니다.

    또한 탄수화물(특히 단순당)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HDL-콜레스테롤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 및 고혈압이 있으시다면 좋은 음식, 건강보조제를 찾으시기 보다는 저탄수화물, 저지방 식사를 하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여 체중을 감량하여 지방과 혈압을 낮추어야 합니다. 생활습관을 변화시켜 건강한 식사와 충분한 운동을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과 고혈압이 있다고 들으셨다면 전반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보입니다. 체중을 줄이고, 식사를 조절하고,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하는 것이지요. 고지혈증은 약을 드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입니다. 음식이나 운동, 체중 관리가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지요. 물론 가급적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고 체중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추가로 견과류 한 움큼을 매일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고혈압도 마찬가지로 약물 치료가 기본입니다. 약물 치료와 함께 생활 습관 조절(저염식사)을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정 식품이나 보조제를 드시는 것은 돈은 비싸고 효과는 없어서 권장하지는 않는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판정을 받았다면 가장 좋은 곳은 고혈압 약과 고지혈증 약입니다 다른 어떤 건강식품도 두 가지의 효능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니 기본적으로 두 가지 약재를 되시길 권해 드립니다 그리고 따로 해 보실 수 있는 것은 무엇을 먹는 것보다 체중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1시간 정도 하시기 바랍니다.

    음식관리는 기름진 음식을 가급적이면 피하시기 바랍니다. 병원 방문하셔서 고지혈증약 처방 받아서 복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단 체중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식습관도 바꾸시고, 운동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절하지 않으면 약을 계속 먹어야 하며 다른 질병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이란 혈액 중의 지질의 일종인 콜레스테롤(cholesterol)이나 중성지방(Triglyceride)의 양이 정상수치보다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과다한 양의 지질이 혈액 내에 있을 경우 지방성분이 동맥벽에 침착되어 혈관이 좁아지게 되고, 그에 따라 심장과 뇌의 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약을 먹기 전에 식이요법을 먼저 해보시는것이 좋아요.

    기름진 음식을 줄이시고 오메가3 같은 영양 보조제를 드시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릴수 있습니다.

    또한 꾸준한 유산소운동으로 혈액순환을 해주시는것도 도움이 되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혈압이 발생하게 되는 기전

    -교감신경기전, 레닌-안지오텐신기전 등의 내분비적 영향의 불균형

    -흡연

    -음주

    -식습관 (기름진음식, 짠음식, 단백질 부족)

    -운동부족

    -체중의 과도한 증가

    -자간증

    -당뇨

    -임신중독증

    -신장병

    -약물복용



    고혈압시 나타날 수 있는 현상들

    - 혈뇨

    - 시력감퇴

    - 뒷머리, 뒷목, 등, 어깨 당김 및 통증

    - 두통

    - 어지럼증

    - 만성피로



    고혈압이 온경우

    보통 혈압강하제를 평생드셔야합니다.

    이러한 약물복용과 더불어

    짠음식줄이기, 체중감량하기, 채소많이먹기, 금주, 유산소운동 꾸준히 하기, 추운곳에 있지 않기

    등의 식습관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혈압은 다음의 것들에 의해 발생합니다.

    일단 90프로 이상의 고혈압이 본태성, 즉 명확한 이유가 없이 발생하게 됩니다.

    가족력 흡연, 노화, 비만(정상인에 비해 약 2~4배 정도 고혈압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기후(특히 추운 환경에 많이 노출되는 경우)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특정 질환 (예를들어 쿠싱증후군, 부신질환, 신장질환, 신경성 방광증등)에 대한 2차성으로 고혈압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보통 고혈압이 오면 두통의 증상이 많이 나타나십니다.

    특히, 후두부쪽이 뻣뻣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실수있습니다.

    또한 목, 어깨 등에서도 뻣뻣한 느낌이 날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강한 피로감과 코피등이 자주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의 치료방법


    1.약물요법 => 교감신경차단제, 칼슘통로차단제 등의 항고혈압제 ; 평생 드셔야할 가능성이 크므로, 주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시면서 관리 하셔야합니다.

    2.식이요법

    => 칼슘섭취량 증가 / 섬유소 섭취 증가 / 불포화지방산 섭취 증가 / 포화지방산 섭취 감소 등

    => 체중감량

    3. 환경

    => 추운환경의 경우 고혈압을 야기시키는 원인이 되니, 몸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셔야합니다.

    4. 운동

    =>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하셔야합니다.

    5. 그외

    => 금연, 금주, 카페인량 줄이기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혈압의 원인

    유전

    흡연

    노화

    당뇨등의 질환

    본태성 고혈압

    약물 (경구피임약, 제산제, 식욕억제제, 스테로이드계 약물)


    고혈압의 증상

    두통

    목, 머리 당기는 느낌

    피로



    고혈압의 치료

    일단 내과등에 내원하셔서 진단을 받아보셔야합니다.

    보통 고혈압의 경우 약물요법이 진행되게 됩니다.

    이뇨제, 교감신경차단제 등의 항고혈압제를 처방받아 드셔야합니다.

    보통 고혈압치료제를 드시게 되면 오랫동안 드셔야하므로 인내를 가지고 치료에 임하셔야합니다.

    약물요법 이외에도 비약물 요법도 진행하셔야하는데요

    대표적으로

    금연, 금주, 체중조절 등이 있습니다.

    흡연은 그즉시 혈압의 상승을 야기하므로 금연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체중의 부분에서는 보통 비만의 분들은 일반인 분들보다 고혈압의 위험률이 상당히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짠음식들을 피하셔야하는데요, 하루에 염분섭취를 10g이하로 낮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지질이상혈증 (고지혈증)으로 문의주셨습니다.
    고지혈증은 각종 심혈관계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어서 약물을 복용하며 조절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가 시력이 안좋으면 안경의 도움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약으로 콜레스테롤 조절의 도움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필요합니다.
    비만이라면 체중을 줄여야 하며, 섭취하는 지방량을 총 섭취 칼로리의 30%이하로 제한해야 합니다.
    또한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HDL-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지혈증 약물 (statin)도 꾸준히 섭취하며 주기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혈압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보통 심혈관질환 가족력이 있을시, 고혈압의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또한, 평소 짜게 먹는 습관이 있거나,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과로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하는등의 생활습관에 의해서 고혈압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밖에도 질환 특히 당뇨, 신장질환 등이 있을경우, 교감신경기전과 레닌-안지오텐신기전등의 영향으로 고혈압이 발생하게 됩니다.



    고혈압이 오면 기상시에 뒷목덜미, 뒷머리 등이 아프거나 뻑적지근 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어지러움증이나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을 치료하기 위해 일단 항고혈압제를 처방받아 드셔야하는데

    혈관확장제, 이뇨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등을 처방받게 되십니다. (보통 몇일 먹고 끝내는게 아니라 장기간 드셔야합니다.)

    규칙적인 운동도 필수적인데

    보통, 일주일에 3회정도, 30분이상의 운동량이 필요합니다. 무산소운동보다는 유산소운동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기름진음식, 짠음식을 줄이셔야하고,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셔야합니다.

    스트레스 또한 고혈압의 주 원인이므로, 스트레스 조절(명상 등)을 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혈압의 원인


    1. 본태성 고혈압 의 원인 (본태성고혈압이란 어떤 질환이 없는데 고혈압이 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전체 고혈압의 90프로를 차지합고혈압니다.)

    - 유전

    ; 가족력에 의해 고혈압이 오시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 노화

    ; 노화가 일어나면 동맥경화가 잘 오는데, 이 때문에 동맥탄력감소하고 혈관의 압력증가하여 고혈압이 옵니다.

    - 짠음식을 많이 먹는 경우소금

    ; 타고나기로 나트륨(소금) 배출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러한 분들이 짠음식을 많이 드시면 고혈압이 오십니다.

    - 비만

    - 흡연

    - 운동부족


    2. 2차성 고혈압 (질환에 의해 고혈압이 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 신장질환에 의한 2차성 고혈압

    - 호르몬질환에 의한 2차성 고혈압



    *고혈압의 치료

    대부분의 환자들은 평생 고혈압 약을 복용하셔야합니다.

    (고혈압 약의 복용 목적은 혈압을 정상범위로 유지를 해서 혈관건강, 혈압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전체 고혈압환자의 10프로 정도는 생활습관 걔선 등을 통해 정상 혈압범위 (140 90이하)으로 유지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고혈압약을 끊으셔도 됩니다.



    고혈압에 도움이되는 습관들을 말씀드리자면

    - 추운날 혈압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 짠것을 드시면(나트륨이 많은 음식)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싱겁게 드시는게 좋습니다.

    - 체중감량을 하시면 혈압조절에 효과가 있습니다.

    - 일주일에 3~4회 정도 40분정도 꾸준히 운동하시는게 좋습니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압이 올라가므로 마음을 편안히 하시는게 좋습니다.

    - 금연, 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