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정색이 아니라 그냥 명확하게 선을 긋는 거예요. 기선제압하듯 쏘아붙이면 오히려 꼬투리 잡혀서 "왜 그렇게까지 하냐"는 말 나올 수 있어요. 저도 비슷하게 한번 들어줬다가 두 번째부터 당연하게 요구받은 적 있는데, 그때 정색보다 "이건 제가 어렵습니다"라고 담백하게 한 줄 거절한 게 더 깔끔하게 끝났어요.
이번엔 이미 들어줬으니 다음에 또 부탁하면 그때 바로 거절하세요. 거절에 이유를 길게 붙이지 않는 게 중요해요, 이유가 길면 협상 여지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