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 관측과 입자성, 파동성에 대해서
양자역학에서 전자가 상호작용을 하면 파동성이 깨진다고 하던데요.
완전한 진공이 불가능하다고 아는데 파동성을 실험하는 게 가능한가요?
이중슬릿 실험에서는 전자를 집어서 던진다는데 집는 행위 자체가 상호작용 아닌가요?
아인슈타인과 보어가 대화 중에 달을 보지 않으면 없는 것이냐고 물으니 없다고 대답했다는 일화가 있다는데요. 우리가 안 봐도 태양 빛이나 주변 사물과 달이 상호작용하니 입자성을 띄는 것 아닌가요?
확장하면 우주에서 완전한 진공에서 아무 상호작용도 없는 입자는 없으니 파동성이 현실에 나타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CPU 내부의 전자도 내부에서 부딪히니까 입자가 되어야 하는데 어떻게 양자역학을 활용한다는 거죠?
그리고 안 본다고 해도 조수간만의 차 같은 간접적인 현상으로 달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 입니다.
양자역학에서의 파동성과 입자성은 관측 문제와 관련이 깊습니다. 실험에서 "전자를 집어서 던진다"는 표현은 실제 전자를 물리적으로 손으로 집는 것이 아니라, 제어된 조건 하에서 전자를 방출하는 것입니다. 전자의 파동성은 관측 장비가 그것을 측정하려는 순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공 상태는 현 실험 기술로 일정 정도까지 구현할 수 있으며, 이중슬릿 실험은 이를 활용하여 전자가 파동처럼 행동하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관측되지 않으면 파동적 성질을, 관측되면 입자적 성질을 보이는 것은 양자역학의 기본 개념입니다. 아인슈타인과 보어의 대화는 양자역학의 해석에 대한 철학적 논쟁을 나타내죠. 우리가 인식하지 않아도 우주의 상태는 상호작용에 의해 변합니다. CPU 내부의 전자는 물론 상호작용 전자가 되지만, 이는 면적인 집단행동을 이해할 때 양자역학적 모델에 따라 분석됩니다. 간접적인 현상은 바로 상호작용이 원인이며, 이는 우리가 직접 보지 않아도 존재를 인식할 수 있는 증거 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양자역학에서 전자의 파동성과 입자성은 관찰 및 상호작용에 따라 달라지며, 이중슬릿 실험에서 전자를 던지는 행위는 초기 조건을 설정하는 것으로 관측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파동성이 유지됩니다. 완전한 진공은 불가능하지만 충분히 상호작용을 최소화한 환경에서 파동성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달이 우리가 보지 않아도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존재를 드러내듯 입자도 상호작용 속에서 성질이 결정되며 CPU의 전자 흐름은 양자역학적 터널링이나 밴드 이론을 통해 활용됩니다.
안녕하세요.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양자역학에서 입자의 파동성과 입자성은 관측이라는 행위에 따라 변화합니다. 전자는 파동성과 입자성 모두를 가지며, 관측을 통해 둘 중 하나의 상태로 결정됩니다. 이중슬릿 실험에서는 전자를 감지하는 순간 파동성이 붕괴되어 입자성을 띄게 됩니다. 실험 과정에서 전자를 집는 행위도 상호작용이지만, 실험 방법과 장치의 정교성을 통해 파동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우주에서 완전한 진공 상태는 이상적 상황이며, 현실에서 상호작용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실험실 환경에서 최대한 근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CPU 내의 전자는 특정한 양자 상태를 활용하여 정보 처리를 가능케 하며, 이는 전자의 양자 터널링과 같은 현상을 이용합니다. 간접적인 현상으로 존재를 알 수 있는 것처럼, 관측이 없다 하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영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네, 정말 좋은 질문입니다. 저도 양자역학에 대해서 다 아는 건 아니지만 이해한 데까지 말씀드리자면 전자를 쏠 때 상호 작용이 없다는 것은 전자를 쏘는 행위 자체가 아니고 전자가 앞으로 나아갈 때 다른 부딪치는 존재가 없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관측을 하게 되면 관측 하는 행위 자체가 전자의 부디쳐 오는광자를 우리가 보고 전자를 인식 한다 는 것인데 만약에 관측을 안하고 진공 상태에서 테스트를 하면 전자의 움직임이 마치 물결이 치듯이 파동의 현상을 나타내는 데 이게 전자가 입자가 아닌 에너지 의 성질을 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