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삶을 즐기며 사는데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게임, 여행, DVD 등등 여가생활을 즐기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고등학교 때 만난 친구는 여가생활이 아예 없더라고요. 본인 말로는 여가생활에 딱히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릴 때 심리학에 관심을 갖고 1년 정도 재미삼아 공부하면서 여러 가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나름 생각을 해봤는데, 사람은 결국 가장 근원적인 부분에서 보면 엄청나게 많은 돈과 건강, 애정하는 가족구성원 그리고 군대를 지휘할 정도의 권력을 얻거나 사업을 해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할 때 모든 것이 충족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즉,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는 여행, 요리/베이킹, 패션, 연애결혼, 다양한 경험, 아르바이트, 유튜브, 영화, 운동, 게임, 악기연주, 친구 사귀기 등등 그 밖의 다른 것들은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결국 핵심은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강화하며, 본능에 충실한 삶을 살 수만 있다면 나머지는 전부 불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쓸모없는 것에 매달리는 사람들이 있고 자기는 그런 사람들을 비난하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무엇이든지 본인의 선택에 후회가 없을 수 있다면 그것 또한 합리적인 결정이 될 수 있다고 말하더군요.
글이 길어졌는데, 제 친구처럼 삶을 즐기는데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