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완강한바다사자135
신생아 수면 패턴이 자주 바뀌는데 정상 범위인지 궁금해요
아침 첫수는 7~8시, 저녁 막수는 7시반~8시반으로 하고 9시전에 재우려고 하는데요, 어제는 하루종일 잠을 잘 못자더라구요. 저녁에 9시40분정도에 재웟는데요.. 67일차인데 이 시기에는 자연스러운 건지 헷갈려요. 수면 패턴 잡아줄 때 부모가 신경 써야 할 부분이나 실생활에서 효과 본 방법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지금 말씀하신대로 첫 수유 7~8시, 막수 7시 반~ 8시 반, 9시 전 취침을 목표로 루틴을 잘 만들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신생아들은 어제는 잘 잤다가도 오늘은 또 잘 못자고 내일 또 잘자는 상황이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2개월이 지나면서 주변 소리나 사람 얼굴, 바깥 환경에 대한 세상 구경을 하게 되는 데 이 때 많은 정보가 들어오면서 잠을 놓칠 수 있습니다. 또는 하루중에 깨어 있는 시간이 많거나 몸을 움직이는 행동이 많았다면 너무 피곤해서 잠을 못 잤을 수도 있습니다.
밤에 최대한 조명을 최소화하고 잠자기 전 루틴 목욕 -> 막수 -> 책읽기 -> 취침을 만들어 놓으시면 해당 행동을 했을 때 자연스럽게 자야 한다는 인식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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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신생아 수면 패턴이 자주 바뀌는 이유는
생리적 리듬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수면주기가 짧아서 이겠습니다.
낮과 밤의 인지가 부족함으로 인해 자주 깨어 밤.낮의 구분이 흐릿함이 커서 수면패턴이 자주 바뀜이 큰 것 입니다.
부모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처법은
낮에는 밝은 빛과 소리로 활동적인 환경을 구성하고, 밤에는 어둡고 조용하게 만들어 밤.낮을 인지시켜 주고
밤.낮의 리듬을 구분시켜 주는 것 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신생아의 경우, 특히 원더웍스때는 수면 패턴이 많이 흔들립니다. 이때 급성장기라서 아기도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졸려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점심 낮잠은 늦어도 오후 4시 이전에 재워야 밤 9시에 재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 잠 재울 때 항상 같은 패턴을 반복하여 아이가 잠자는 시간임을 알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67일차 아기라면 수면 패턴이 하루하루 달라지는 것이 꽤 자연스러운 시기입니다. 성장 급등기나 수유량 변화로 낮잠이 꼬이면서 밤잠 시간이 늦어질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하루 한번 늦게 잤다고 걱정하기보다 기상 시간과 막수 시간을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6-7일차라면 개인적으로는 아직
수면 패턴이 자주 바뀌는 것이
크게 이상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신생아~생후 3개월 무렵은
수면이 점차 낮과 밤으로 구분되어 가는 시기라
어제는 잘 자던 아이가 오늘은 잠을 잘 못 자기도 하고,
낮잠 시간이 갑자기 달라지기도 하거든요.
특히 하루 동안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 날에는
오히려 너무 피곤해서 더 예민해지고,
잠들기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잠든 것도
하루 컨디션의 영향이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아직 6-7일 아기라면
정확한 수면 패턴을 만들기 위해 조급해하기보다는
낮에는 밝게, 밤에는 어둡게 환경을 구분해주고,
수유 → 트림 → 씻기 → 조용한 시간 → 잠 처럼
비슷한 순서의 루틴을 반복해주는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또한 부모님이 신경 쓰시는 것과 달리
이 시기에는 하루 이틀 패턴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아서
“어제는 이랬는데 오늘은 왜 이러지?”
하고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아이의 신호를 보며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
지금은 아직 부모님도 아기도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아이의 수면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계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계신 것 같아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부모님도 틈틈이 쉬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가도 부모님도 조금씩
자신들만의 리듬을 찾아가길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67일 정도면 수면 패턴이 자주 바뀌는 건 비교적 자연스러운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아기들은 아직 생체리듬이 완전히 자리를 잡지 않아서 하루 컨디션에 따라서 수면의 기복이 있기 들쑥날쑥할 수 있습니다. 막수와 취침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건 좋은 접근이에요. 다만, 하루종일 잘 자지 못하는 날이 있다면 바로 이상 신호로 보는 것보다는 성장 과정으로 바라봐주세요. 실생활에서는 낮에 너무 오래 자지 않도록 깨워주시고, 밤에는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을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씩 패턴이 잡히는 과정이니 꾸준히 해주시면 안정을 찾아가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