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재결합하고싶어요..ㅠ 도와주세요

전남친은 4학년 23살이고 저는 1학년 20살입니다. 전남친은 졸업하고 군대갈 예정이에요. 1학기때 제가 첫눈에 반해서 먼저 좋아하고 따라다니다가 사겼었고 종강하고 전남친이 많이 힘들어하면서 일이랑 다 내려놓으면서 이제 저를 안좋아하는거같다고 헤어지자고 했었어요. 전남친은 INTJ이고 저는 (그때는 ENFP) 지금은 ENTP에요. 방학중에 전남친이 친한친구들이랑 해외여행 다녀오면서 많이 괜찮아졌다고 하면서 행복하게 돌아왔더라구요. 개강하고 다시 만났는데 하나도 안어색하고 전남친이랑 평소처럼 대화해요. 먼저 장난치고, 가끔 연락도 먼저 오고 연애할때 하던 장난도 쳐요.. 사귈때 애칭..? 이었던 돼지라고 부르던가, 장난치면 머리 쓰다듬고 볼 콕 찌르고 가고.. 뜬금없이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 사달라도 연락해도 바로 나오라고 하고..원래 표현도 전혀 안하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전혀 생색안내는 사람이라 전남친이랑 저랑 같이 친한 언니한테 얘기해보니까 언니가 떠봤대요. 근데 재결합 생각은 없다고 했다고 하고.. 원래 사귈때 비밀연애하고싶어했어요. 제가 1학기때 1관 기숙사 썼었고 전남친이 2관을 썼었어요. (2관이 신관이라 더 시설 좋고 비싸요) 둘이 관이 달라서 헤어질때마다 엄청 아쉬워했었는데… 이번학기에 제가 기숙사 돈 입금을 못해서 못 달어갔는데 들어보니까 전남친이 1관 들어갔대요. 저는 이번에 1관 들어갑니다. (이것도 전남친이 공지 뜬거 알려줘서 추합신청했어요.) 다시 만나고 싶은데..

1. 짝사랑일까요..? 전남친은 저한테 아예 관심이 없는건 아니죠..?

2. 다시 만나고 싶은데 고백하고 까여서 공부에나 집중할까 고민중이에요.. 일주일에 3일?정도는 만나는 사이라 괜히 까였다가 전보다 더 못한 사이 될까봐.. 용기나 팁 좀 주세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글의 내용으론 아예 관심이 없는건 아닌것같으네요.그런데 작성자님이 먼저 대시해봤자 반복일듯해요. 그냥 기다리시고 아니면 말지하시는 정도로 생각하시는게 맞을것같아요. 그냥 썸타는 정도.여기서 먼저 사귀자고하시는건 전혀 득이 안될것같으네요

  • 솔직히 말해서 그냥 잊고 새로운 인연 찾으세요

    그게 최선입니다

    어차피 다시 만나도 결국 군대 때문에 헤어질 확률이 99%이상입니다

    군대 기다리는거 예전보다 복무기간이 줄어서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해도

    1년을 넘게 기다려야 되는데 애초에 그 시간이면 여러가지를 할 수 있습니다

    공부, 알바, 연애 등등 말이죠

    아직 20살이라 연애부터 사회 경험이 부족해서 이런 걸 고민하시는 거 같네요

  • 너무 전전긍긍하지 마세요.

    상남자가 인기 있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상여자가 되세요.

    무심한 듯 툭 던지는 말이나 행동에 매력을 느끼거든요.

    전 남친 반응이 싫지는 않은데 사귀기는 귀찮은 느낌이네요.

    무심한 듯 지내 봐요. 자신의 할 일에만 집중하듯 행동하세요.

    장난도 치지 말고 예전에 지냈던 그대로 하면 그냥 스치듯 지나가고, 그러면 '뭐야, 내가 싫은 건가!' 궁금해지고 전 남친에게 오기가 발동할지도 몰라요.

    너무 쉬운 여자로 보이지 마세요.

    좋은 건 표현하는 요즘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남자들은 곰 같은 순딩순딩한 착한 여자보다 여우 같은 여자를 좋아해요.

    남자들은 자신만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스타일보다 자신의 일을 당당하게 하는 사람을 멋있어 하고 좋아한대요.

    제 솔직한 심정은 그 남친만 바라보지 말고 질문자님 스스로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세요. 그러면 전 남친보다 더 멋진 사람들이 줄을 설 거예요.

  • 서로 미련이 있는 듯 보입니다

    인연이라 생각하면 다시 만나 보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원래 인연이라는게 돌고 도는 법 서로 집착 없이 잘 지내 보세요

    그러다가 또 이별이 오면 오는 것이고 새로운 만남이 오면 또 인연 따라 가는 것이고 만나면 여전히 좋으면 만나는 것이고 싫으면 안 만나는 것이고 그러면서 좋은 인연을 만나가는 과정이 인생 같아요

  • 글을 보면 아예 관심이 없는 상태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런데 약간 애매하기는 합니다. 저도 엔팁의 성격이지만 엔팁만의 선이라는 것이 있거든요. 이성적으로 마음에 들어야 사귀는 것이 가능하고 그 외에 정이나 다른 상황으로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지금 상황 같아서는 일단 전남친과 지금처럼 관계를 유지하며 전남친분이 더 장난과 호감을 표시할 때 고백을 해 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관심이 없으면 장난도 치지 않는 것이니 애매할지라도 재결합쪽이 더 우세하게 보이기는 합니다.

  • 그냥 용기를내서 다시한번 사랑 고백을 하세요 니가 없어서 무슨사정이 없었는지에 대한 말을 해주면 남친이 이해를 할것 깉아요 힘내세요

  • 아예 관심이 없어 보이진 않아요. 먼저 연락하고 예전처럼 장난치는 걸 보면 적어도 질문자님이 편하고 반가운 사람인 건 맞는 것 같아요. 다만 그 행동만으로 다시 사귀고 싶다는 뜻인지는 알 수 없어요. 친한 언니에게는 재결합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니, 지금은 그 말을 더 중요하게 보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기숙사도 같은 관에 들어간 게 반갑긴 하겠지만, 그 이유까지 질문자님과 연결해서 생각하면 혼자 더 힘들어질 수 있어요.

    계속 마주치는 사이니까 갑자기 고백하기보다 둘이 편하게 만날 기회가 있을 때 “나는 아직 마음이 좀 남아 있는데, 너는 우리 관계를 어떻게 생각해?” 정도로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대답이 어떻든 존중하겠다고 마음먹고 이야기하면 조금은 덜 부담스러울 거예요. 애매한 행동 하나하나에 기대하며 기다리는 것보다, 한번 솔직하게 확인하는 게 질문자님 마음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일단 송구한 이야기지만

    재결합을 해서 좋게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음을 인정해야 해요.

    재결합을 하시게 되면 많은 경우

    같은 이유로 다시 헤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정말 전 남친을 잊지 못하면

    사랑한다고 다시 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딱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님도 이제 잊은거처럼

    다른 사람을 사겨보세여 ㅋㅋ

    그리고 가끔 학교에서만나면 그냥

    친구대하듯 평범하게 대하시구요

    새남친이랑 아주 행복한 모습보야주세요

    그럼 질투에 활활타며 님생각 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