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아기인데 노트북을 하는걸 보고 따라합니다.
18개월 아기인데 옆에 가끔 노트북으로 일을했는데 와서 노트북을 따라서 하더라고요.
마우스도 움직이고 키보드도 막 누르는데 안쓰는 노트북을 장난감으로 줘도 되는건가요?
핸드폰처럼 멀리하는게 낫나요??
18개월 아이에게 노트북, 휴대폰이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미디어에 오랜 시간 노출이 되면 아이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눈건강, 뇌발달, 학습장애 등)을 미칠 수 있으니 보호자가 관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령별로 하루에 미디어 사용시간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만0세~만2세는 ~30분/1일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아이가 미디어 외에 다른 곳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게 필요합니다.
아이는 성인에 비해 자기조절능력이 부족하므로 관심을 갖고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원이 켜지지 않는 노트북이라면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관찰력이 아주 뛰어 납니다. 따라서 부모님이 하는 행위들을 줄곧 따라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좋아 한다면 사주셔도 되겠습니다.
부모님이 하는 걸 보고 아이가 흥미를 느낀 것 같은데요. 미국 소아과 협회에 따르면 미디어는 24개월 이내에는 보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겠는데요
장시간 아이가 노트북을 만지는 것은 좋지않으며 화면을 끄고 누르는 것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시거나 짧은 시간동안 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행동을 모방하고, 습득을 합니다.
부모님은 아이의 거울 입니다.
아이 앞에서 좋은 행동을 해주셔야 해요. 옛 어른말에 찬물도 아이 앞에서 못마신다 라는 말처럼 그만큼 아이 앞에서
행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우선은 아이에게 노트북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게 해서는 안됩니다.
노트북은 엄마.아빠가 일할 때 사용하는 것임을 아이에게 인지시켜 주도록 하세요.
어린이용 노트북이 있습니다.
콩순이노트북이나 시크릿쥬쥬노트북 같은거 사주는게 어떨까요?
일반 노트북은 잘 부셔지기 쉽고 부셔졌을때 다치기도 쉬울거 같아요.
아이들용은 사용 방법도 금방 배울수 있을거 같아요.
아이가 호기심이 생겨서 부모님이 컴퓨터를 하는 모습을 보고 모방하는건데요 대놓고 해라고 주는것은 아직 좋지않구요 컴퓨터가 고장도 날수 있으니 하실때 잠깐씩 마우스랑 키보드를 만져보는것은 괜찮으나 전자제품이다보니 고장의 위험이 있어 부모님과 함께 있을때만 해볼수 있게 해주세요. 노트북은 아이의 놀잇감은 아닙니다.
아이들이 노트북을 하는 모습을 부모님을 보고 단순히 따라 하는 것입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되도록이면 아이들은 전자기계로부터 멀리 떨어뜨리는게 바람직합니다. 물론 단순히 고장난 키보드를 장난감으로 활용은 가능하겠으나 그다지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부모님의 교육가치관에 의해 육아나 교육을 하게 되는데요.
개인적인 의견은 너무 빨리 미디어 노출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이의 개월 수에 맞게 다양한 체험과 육감 등을 통해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아기에게 실제 노트북 대신 안전한 장난감 노트북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아이들 용 노트북이 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화면도 나옵니다. 아기가 부모의 행동을 따라하는 것을 좋아하므로 아이 앞에서는 전자 기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줄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