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 얘네는 왜 두 마리가 이렇게 붙어있는건가요?
요즘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더 많이 보이는거 같아요
볼때마다 궁금한건데 얘네들은 왜 두 마리가 이렇게 붙어있는건가요?
옛날에 쌍파리 이런건 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짝짓기를 하는 건가요??

러브버그가 두 마리가 붙어 다니는 이유는 짝짓기 때문입니다.
암수가 짝짓기 후 수컷이 암컷을 꼭 붙잡고 며칠 동안 떨어지지 않고 다니면서 다른 수컷과의 교미를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러브버그가 붙어 다니는 것은 생식 행위의 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러브버그는 성충은 짝짓기를 목적으로 나타납니다.
러브버그의 원래 이름은 붉은등우단털파리인데
짝짓기를 하면서 계속 붙어있는 모습을 보고 러브버그라는 별칭이 붙게되었습니다.
짝짓기 후에 다른 수컷과 교미하지 않도록 며칠동안 붙어있게됩니다.
붙어있는 쪽 중 작은 개체가 수컷입니다.
러브버그의 공식적인 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인데요, 러브버그는 성충이 된 이후로 암수가 장시간 짝짓기 상태로 먹이를 먹거나 비행을 하기 때문에 대체로 두 마리가 붙어다니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러브버그는 짝짓기 후 다른 벌레와 교미를 더 이상 못하게 붙어다닙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행위입니다. 감사합니다.
러브버그로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는 짝짓기를 할때 꼬리를 맞대고 비행을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도 러브버그입니다.
감사합니다.
러브버그들은 짝짓기를 하기위해 서로엉덩이를 맞댄상태로 먹이활동을 하고 날아다니기 때문에 항상 두마리가 붙어있는 채로 발견이됩니다. 즉, 먹이를 먹든 이동을하든 항상 짝짓기를 하는상태로 쌍으로 행동하기때문에 이름처럼 사랑벌레라는 명칭을 얻게된것입니다.
이러한 러브버그는 온도가 높을수록 활성도가 좋아지고 더 많은짝짓기를통해 개체수 늘리기를 하기때문에 지금과같이 지구온난화로인해 빠르게찾아온 여름기후나 도시주변의 열섬현상에 의해서 개체수가 폭발적으로 늘고있습니다.
다행히도 생태계교란 생물도아니고, 질병을 전파하거나 전달해주는 역할은 하지않으며 진드기를 박멸하는데 도움을 주는 벌레이기때문에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한 햇빛에 오래노출되면 자연스럽게 죽기때문에 비가오지않은 채로 계속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면 자연적으로 죽어 없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네, 맞습니다. 러브버그가 두 마리씩 붙어있는 모습은 짝짓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러브버그는 대부분의 곤충과 마찬가지로 암수가 구분되어 있으며, 번식을 위해 교미를 합니다. 수컷 러브버그는 암컷의 등 위에 올라타서 교미를 시도하고, 성공하면 한동안 그대로 붙어있게 됩니다. 이런 모습은 마치 하나의 곤충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두 마리가 결합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곤충 세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으로, 쌍파리 역시 비슷한 모습을 보입니다. 러브버그의 짝짓기 행동은 번식과 직결되는 중요한 활동이며, 암컷은 교미 후 알을 낳아 새로운 세대를 탄생시키게 됩니다.
러브버그라 불리는 이 벌레들은 두 마리가 붙어 있는 모습은 바로 짝짓기를 하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러브버그는 성체가 되어 짝짓기를 시작하면, 대부분의 시간을 공중에서 암컷과 수컷이 서로 붙어 다니며 보냅니다. 이들은 짝짓기를 하며 비행하고, 때로는 짝짓기가 끝난 후에도 몇 시간 동안, 드물게는 며칠 동안 붙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