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때를 미는 행위가 건강에는 좋지 않은 걸까요?
안녕하세요?
요새 날이 점점 무더워져가고 있어서 샤워를 자주 하는데요.
샤워만 하다보니 때를 한번 밀어야되지 않나 찝찝하긴 합니다.
그런데 어디서 보니 몸의 때를 미는 건 건강에 좋지 않다고 들은 거 같은데
그냥 샤워만 하는게 좋을까요?
일상적으로 하루에 한 번 정도 샤워를 하게 되면 가장 바깥에 위치한 각질층은 샤워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탈락이 됩니다. 그럼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층은 일정 두께를 유지할 수 있게 되고 오래된 각질층은 샤워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탈락되기 때문에 때를 밀지 않으면 몸에서 냄새가 난다든지 각질이 많이 생긴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때를 미는 행위는 일시적으로 깨끗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피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드럽게 세정하고, 보습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샤워만으로도 충분히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때를 미는 행위를 줄이거나 대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때를 미는 행위는 피부 건강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측면이 모두 있습니다.
긍정적인 측면
1.때를 밀면 죽은 피부 세포를 제거하여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건강해 보일 수 있습니다.
2.때를 미는 과정에서 피부를 자극하면 혈액 순환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측면
1. 너무 강하게 때를 밀면 피부의 보호막이 손상되고, 민감한 피부는 자극을 받아 염증이나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때를 미는 과정에서 피부의 자연적인 오일이 제거되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3. 작은 상처가 생기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피부 타입과 상태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몸에 때가 많이 있는 경우에는 때를 미는것은 괜찮지만
매일 같이 샤워를 하고 그러는경우에는 때가 쌓일일이 적어서
꼭 때를 밀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박박 밀어서 피부가 손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