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1102가지의사랑법
독과점들은 왜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나요?
제가 아는 경우들만 봐도,
유튜브라던가.. 카톡이라던가, 로블록스라던가..
대체할만한 게 마땅치 않은 서비스들을 보면
되게 무슨... 자기들 멋대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요, 뭐.. 기업 입장에선 돈 벌어야 하는 거 맞고... 이왕이면 좀 막살아도 돈 벌리면 더 좋으시기야 하겠죠... 기업 입장에선 그런 서비스들이 다 고객 유치하고 그 고객들한테 돈 뜯어먹는 게 목표일테니까요.
근데 그냥 이해가 안 가는 행동들이 어이가 없는 것 같아요. 원레 잘만 서비스하던 거, 카톡같은 경우엔 친구탭 바뀐 거 같은거요. 솔직히 코딩이던 시스템이던 잘 모르지만서도 그거 굳이 다 갈아엎는 게 더 번거롭고 손 많이 가고 금전적으로도 뭔가 들어갈 거 아니에요? 그렇다고 그 업데이트를 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것도 아니고요. 근데 사람들이 이게뭐냐 돌려놔라 해도 응웅웅 몰라 이미 바꿔버려서 다시 롤백하기 힘드렁 몰라몰라 그냥 써줭 잉잉잉 해버리는 태도가 좀 많이 당황스럽더라고요... 장기적으로 보면 사용자까진 안 줄어도 사용량 자체는 분명 줄어들만한 사안인데 자기들 멋대로 하는 거 보면 통 이해하기 힘들더라고요...
왜 그러는걸까요?
유저나 사용자를 모은 건 결국 그 사람들의 수도 중요하지만 더 많이, 오래, 길게 사용하면서 다양한 서비스 이용과 결제를 유도해야 더 이득인 거 아닌가요? 단순 가격 인상이나 결제유도면 차라리 돈미새라고 납득아닌 납득이라도 할텐데 그냥 기존의 서비스를 어그러뜨리는 짓은 왜 하는건지 전혀 모르겠어요.
투자자들에게 맞추는거다, 라는 경우도 들어봤는데... 그런 것 치곤 주식이 눈에 띄게 떨어지거나 투자자들도 업데이트로 인해 눈을 돌렸다, 같은 기사같은 거 뜨는 거 보면 진짜 지들 고생은 고생대로 했을텐데 얻은 것도 없어보이고.. 그러면서 고집은 또 안 꺾고... 왜 그러나 모르겠어요. 진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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