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원룸 청소 하실 때 락스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 드려 볼께요.
첫째로 락스를 헹굴 때는 반드시 찬물만 사용해야 합니다. 뜨거운 물이 락스에 닿으면 유독한 염소 가스가 발생하여 호흡기 질환이나 눈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바닥을 청소할 때는 밀대에 물로 빤 걸레를 사용하여 최소 2~3회 이상 반복적으로 닦아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락스 성분이 남아있으면 피부에 닿아 해로울 수 있으므로, 걸레를 자주 빨아가며 잔여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마지막에는 마른걸레로 물기를닦아내주시면 됩니다.
셋째로 화장실 타일이나 바닥을 헹굴 때는 솔질이 큰 도움이 됩니다. 타일 틈새에 고인 락스와 오염물을 솔로 문지르며 찬물로 쓸어내리면 훨씬 빠르게 제거됩니다. 다만 벽지나 창틀처럼 표면이 약한 곳은 상할 수 있으므로솔질을은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창틀 고무 패킹이나 실리콘에 발라둔 락스는 물걸레로 여러 번 깨끗이 닦아내야 합니다. 락스 성분이 오랫동안 방치되면 실리콘이 부식되거나 누렇게 변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섯째로 벽지 곰팡이를 제거한 후에도 물기를 꽉 짠 걸레로 락스 성분을 닦아내야 합니다. 이때 걸레의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다시 생길까 염려되실 수 있지만, 닦아낸 직후 찬바람이나 선풍기를 이용해 벽지를 바짝 말려주면 곰팡이가 다시 발생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소 중과 청소 후에는 반드시 창문을 모두 열어 맞바람이 통하도록 최소 2~3시간 이상 충분히 환기하셔야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