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서 해먹는 식사를 와이는 별로라고 합니다.

매장에서 점심에 식사를 만들어 먹는데 양이 많아서 남으면 집에 싸가는데 와이프가 늘 한입씩 먹어보고는 간도 못맞추는데 음식은 어떻게 하냐 핀잔을 주는데.. 그렇다고 싸우기도 그렇게 제가 한것도 아니라 별로 대꾸는 안하는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내분의 핀잔에 매번 대꾸하지 않고 넘기시는 모습에서 배려심과 인내심이 느껴집니다.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이 아닌데도 간이 안 맞다며 쓴소리를 들으면 억울하고 기운이 빠질 수 있답니다.

    저라면 일단 아내분께 부드럽지만 명확하게 상황을 짚어줄 것 같습니다. "내가 만든 것도 아닌데 음식 솜씨로 뭐라하면 억울하지..! 직원분이 해준 건데 버리기 아까워서 챙겨온 거야"라며 가볍고 유쾌하게 받아치는 것입니다.

    아내분은 질문자님을 뭐라하려는 것 보다는 단지 맛에 대한 감상을 편하니까 솔직한 마음으로 툭 던진 것으로 사료됩니다. 밥 퀄리티가 내심 높아졌음 하는 바램도 느껴집니다.

    물론 이런 말이 반복되면서 질문자님이 점점 스트레스를 더 받으신다면 되도록 남은 음식을 가져오시더라도 아내분께 권하지 않고 질문자님만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냥 권하지 않고 드시다가 아내분께서 물어보면, 당신 입맛에는 좀 안 맞는 것 같아서 적당히만 챙겨왔어라고 부드럽게 말씀하시면 아내분도 불필요한 핀장이었음을 깨달을 수 있겠습니다.

    싸우지 않고 침묵하는 것도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이겠으나, 가끔은 웃으며 적당한 상황설명을 사실대로 해주시면, 감정 소모를 막는데 효과적일 것입니다.

    직접 요리를 하신 것은 아니니 평가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어, 다음에 두 분이 함께 맛있는 외식을 하시면서 기분 전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