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볼쪽 몽우리가 가끔 생깁니다.
가끔씩 귓볼 아래 몽우리가 잡히는데 여드름이 안에서 크게 난거 같은데 제 친구는 피부과를 가서 제거수술도 받았다라고 하던데 저는 다행히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던데 반복해서 생기는거는 수술을 해야할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귀 아래에 몽우리가 잡히는 것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가능성은 두가지가 있는데 림프절염과 표피낭종입니다.
두 질환 모두 몽우리가 만져질 수 있으며 염증이 생기면 통증과 발적을 유발합니다.
감별을 하려면 영상검사나 조직검사를 해야하지만 보통은 그렇게 하기 전에 항생제와 소염제를 복용하여 염증을 가라앉혀봅니다.
약을 먹고 좋아지면 그냥 그렇게 넘어가는 것이고 통증은 완화되었는데 몽우리가 계속 만져지면 표피낭종일 가능성이 큽니다.
둘다 양성질환이니 너무 걱정하진 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이비인후과나 피부과에 내원해보시길 권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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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볼의 동일한 부위에 반복하여서 몽우리가 잡히는 증상이 생기는 상황이라면 귓볼 내부에 증상을 유발하는 무언가 뿌리가 존재할 것입니다. 물론 생겼다 사라졌다 하면서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감염이 발생하면서 염증이 되어서 농약 같은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도 존재하긴 하겠습니다. 관련하여서는 제거 시술을 받으시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가 되며 그렇지만 정확한 것은 이비인후과에서 진료 및 검진을 먼저 받아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증상은 피지낭종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지낭종은 피부 바로 아래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피지선의 배출이 막히면서 노폐물등이 쌓이게 되면서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고약한 냄새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염증을 수반하지 않는 경우 꼭 치료를 요하는 것은 아니나 호전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향이 있어 스스로 완치되지는 않으며 미용상의 이유로 치료를 원할시에는 수술적 치료로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