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를 비교해서 드셔보시고 취향에 맞는 치즈를 꾸준히 드시는 것은 좋은 습관인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모짜렐라와 체다치즈는 맛의 차이 뿐 아니라 제조 방식이 다른 치즈라서 식감과 영양 구성도 달라지는데, 먼저 모짜렐라 치즈는 우유를 응고시킨 뒤 늘이고 당기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져서 수분 함량이 높고, 맛이 비교적 순하고 부드러운 편입니다. 그래서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고 짠맛이 약해 피자 토핑으로 많이 사용되는데요, 반면 체다치즈는 숙성 과정을 거치는 경성 치즈로 시간이 지나면서 단백질과 지방이 분해되며 맛이 진해지고 짠맛과 감칠맛이 강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영양적으로 보면 두 치즈 모두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서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모짜렐라는 수분이 많아 상대적으로 칼로리와 나트륨이 낮은 편이라 부담이 적고, 체다치즈는 숙성 치즈라 칼슘과 단백질 밀도는 높지만 나트륨과 포화지방도 함께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가볍게 자주 먹기에는 모짜렐라가 편하고, 체다는 영양 밀도는 높지만 짠맛이 부담될 수 있는 편입니다.
일상적으로 드시기에는 모짜렐라가 부담이 적고, 체다는 굳이 억지로 드시기 보다는 필요할 때만 소량씩 활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치즈 챙겨드시면서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