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식구들과 외식을 하러 횟집을 찾았는데...
저는 회를 잘 먹지않지만 다른 식구들이 워낙 좋아해서 모처럼 횟집을 찾앟고 저는 매운탕을 먹으면서 딸에게 회가 뭣때문에 좋으냐고 하니 쫄깃한 맛에 좋다고 하던데..물고기는 왜 종류마다 육질이 쫄깃한게 있고 물컹한게 있는지...궁금해지더라구요.
이것도, 물고기의 운동 즉,사는 환경과 관년있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도 인종에 따라 근육이 발달하는 정도나 부위별 신체 크기의 차이가 다르듯이 물고기들도 종에 따라 크기와 지방함량 등이 다릅니다.
예를 들면 등푸른 생선인 고등어와 일단 흰살생선 인 갈치는 식감 자체가 아예 다릅니다.
또한 같은 종에 따라서도 살아온 환경, 운동량에 따라 그 크기와 식감이 다소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어류는 크기, 지방함량, 운동능력, 먹는 것에 따라 육질이 다릅니다. 특히 흰살생선과 등푸른 생선은 지방함량 차이가 다릅니다. 광어, 뽈락, 놀래미 우럭 등의 식감이 쫄깃한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생선의 육질은 생선의 종류와 사는 환경, 수온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선마다 다른 식감과 맛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물고기의 육질은 종류마다 다릅니다. 쫄깃한 육질을 가진 물고기로는 장어, 민물 참치, 가자미, 숭어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근육이 많고, 근육이 단단하기 때문에 쫄깃한 육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물컹한 육질을 가진 물고기로는 연어, 송어, 참치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근육이 적고, 근육이 부드럽기 때문에 물컹한 육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물고기의 육질은 물고기의 근육 조직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는 물고기의 운동 스타일과 사는 환경에 영향을 받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수영하고 먹이를 잡는 등의 활동을 하기 때문에, 그에 따라 근육 조직이 다르게 발달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쫄깃한 육질을 가진 물고기들은 더 많은 근육 섬유와 강력한 근육 조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물고기가 빠르게 수영하거나 강력한 물류에서 생존하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참치나 연어와 같은 대형 어류들은 긴 거리를 빠르게 헤엄치며 먹이를 쫓아가기 위해 강력한 근육을 발달시킵니다.
반면, 물고기의 육질이 물컹한 경우에는 근육 조직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발달하거나 덜 밀집되어 있습니다. 이는 주로 느린 수영 속도나 부드러운 먹이를 잡는 데 적합한 물고기들에서 관찰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주로 죽은지 얼마되지않은 물고기들은 사후경직에의해 탱탱함을 유지합니다. 또는 회를 써는 모양에따라 식감이 달라지기도합니다.
즉, 신선도와 회의 모양이나 자르는 회의 결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