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질 내벽이 부어서 질 안으로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붓고 가렵고 아픕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어제부터 이물감이 느껴져서 단순 방광염인 줄 알았으나,

오늘 저녁 샤워하다가 생식기에 뭐가 튀어나와있었고, 탐폰 크기만큼 튀어나와서 월경 끝난지 1개월인데 안뺀 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질 내벽이 부어서 튀어나온 거였습니다. 분비물과 냄새는 없었어요

큰 병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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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 내벽이 심하게 붓고 가렵고 아프신 증상은 흔히 감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요. 칸디다 같은 곰팡이 감염이나 세균성 질염이 가장 의심되는 원인이고, 경우에 따라 향이 있는 비누나 세정제, 윤활제, 콘돔 등 특정 제품에 의한 접촉성 알레르기 반응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성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질환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자가 진단보다는 산부인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당장 집에서 하실 수 있는 조치로는, 부은 부위를 긁거나 문지르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통기성이 좋은 면 속옷으로 갈아입으세요. 질 내부를 자극하는 질 세정제나 향수, 탐폰 사용은 중단하시는 것이 좋고, 차가운 물에 적신 깨끗한 수건으로 살짝 찜질하거나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 소다를 약간 풀어 좌욕을 하시면 일시적으로 가려움과 부기가 조금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방법은 임시 완화일 뿐이므로, 증상이 심하거나 재발한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알맞은 연고나 약을 처방받으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질 점막의 부종이 관찰되지만 발적이나 삼출물과 같은 염증을 시사하는 소견이 없고

    통증과 가려움 같은 증상이 없다면 별다른 치료 없이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증상이 발생한지

    1일 경과하였으므로 수일간 증상의 변화를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