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세탁기가 없던 옛날에는 어떻게 빨래를 했나요?
세탁기가 있는 요즘도 빨래하기 귀찮은데 세탁기가 없던 시절은 어떻데 빨래했나요??
지금보다 더 힘들었겠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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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냇가나 개울가 우물 근처에서 혹은 물을 길러다가
손빨래를 한 걸로 알고 있어요
당시 다리미 대신 사용하던 방망이등으로 빨래할때
두들기면서 빨래를 했었다고 돌아가신 할머니한테서
들었습니다
빨래 비누로 문댄 다음에 빨래방망이로 두들겨서 빨래했어요. 나무로 된 울퉁불퉁한 빨래판이라는 것이 있어서 거기에 빨래를 비비는 식으로 했구요. 행주나 그런건 물을 끓여서 삶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불과 40년 전까지만 해도요.
예전에는 빨래판에 빨래를 놓고 빨래비누를 이용해서
수돗가에서 빨래를 했습니다.
그 이전에는 개울가의 평평한 바위 위에 빨래를 놓고 비벼서 빨래를 하였습니다.
조선 시대 이전부터 개울가에서 빨래를 했습니다.
내가 아주 어렸을적엔 시골 동래마다 빨래터가 있었어요..평평한 돌위에 빨랫감을 올려놓고 방망이로 두드려 빨았어요..여름엔 엄마 빨래빠는 옆에서 물장구치고 놀기도 했구요.겨울엔 얼음 깨고 했구요..불과 삼사십년 얘기네요..추억속에 잠겨봅니다..
옛날 드라마나 사극을 보면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강가에서 빨래감을 돌위에 두고 비누칠을 한 뒤 방망이로 때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방망이로 빨래를 때리면 빨래에 있던 때와 땀이 빠져나오면서 빨래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