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샤워를 마치고 나왔을 때 얼굴 색깔과 몸 색깔이 서로 대조된다면 황달인지 궁금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70대 +

기저질환

당뇨

복용중인 약

자누비아정 50mg

찬물샤워를 마치고 나왔을 때 얼굴 색깔과 몸 색깔이 서로 대조된다면 황달인지 궁금합니다.

몸 색깔은 노란데, 얼굴은 검붉은 색깔입니다.

그리고 제가 물은 많이 마시는데 소변색은 약간 짙은 노란색입니다.

눈의 공막은 약간 탁한 색? 노란색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찬물 샤워를 마친 직후 얼굴은 검붉게 보이고 몸은 상대적으로 노랗게 보인다고 해서 바로 황달로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찬물에 노출되면 피부 혈관이 수축했다가 다시 반응하면서 얼굴은 혈류가 많아져 붉거나 검붉게 보일 수 있고, 몸통은 상대적으로 혈류가 적어 창백하거나 노란빛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샤워 직후 조명에 따라서도 피부색 차이가 더욱 두드러져 보일 수 있습니다.

    황달은 단순히 피부색만으로 판단하기보다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실제 황달이 있으면 얼굴과 몸의 색 차이보다는 전반적인 피부와 공막이 노랗게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소변이 매우 진한 갈색이나 콜라색으로 변하고, 심한 경우 대변 색이 옅어지거나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데도 소변이 약간 진한 노란색인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아침 첫 소변이거나 땀을 많이 흘린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말씀하신 정도만으로는 황달을 의심할 만한 소견은 아닙니다.

    다만 연령과 당뇨를 고려하면 최근 혈액검사에서 총빌리루빈, 간수치, 감마지티피 등을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특히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보이거나 소변이 갈색으로 변하는 경우에는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황달보다는 샤워 후 일시적인 혈류 변화에 의한 피부색 차이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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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한 이후에는 혈관 수축에 영향을 주면서 색 차이가 비교적 커 보일 수 있어 황달로 단언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만, 눈의 공막이 노란색에 가깝고 신체 피부가 전체적으로 노랗게 보인다면 근처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보고 혈액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간 수치, 빌리루빈 등의 항목을 검사한다면 보다 정확하게 상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