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으로 본다면 40대 미혼도 충분히 청년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기대 수명도 워낙 길어졌고 결혼이나 독립 시기도 과거에 비해 훨씬 늦춰졌기 때문에 나이라는 숫자만으로 청년이냐 아니냐를 가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혼자 살면서 트렌디하게 자기 관리를 하고 사회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는 40대분들이 많아서 외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기성세대라는 느낌보다는 젊은 청년의 포지션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실제로 농어촌이나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일손이 부족하고 젊은 층이 귀하다 보니 만 49세까지도 청년 조례에 포함시켜서 정책적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청년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가 단순히 생물학적인 나이만 뜻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뜻하기도 하니까 본인이 청년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 의견이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