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이 잇으면 당뇨병이 더 잘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배에 지방이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살이 죽어도 안빠지는데 혈당수치도 점점 올라가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살이찌면서 혈당관리가 더 안되는것 같아 서로 관령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뱃살과 당뇨병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복부비만은 즉 내장주변에 많은 지방질이 축적된 형태를 말합니다. 내장과 장간막에 존재하는 지방세포는 중성지방을 축적하고 분해해 혈액 속에 지방산을 높일 뿐 아니라 인슐린 분비와 기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인슐린은 신체의 각 세포속에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들여보내는 역할을 하는데 혈중에 지방산이 증가되면 세포는 포도당 대신 지방을 받아들이게 되어 인슐린이 과잉 분비 되게 됩니다. 피 속에 인슐린 농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고인슐린 혈증이 나타나고 이는 곧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능에 문제를 일으켜 당뇨병을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뱃살이 가져오는 단점은 단순히 당뇨병에만 머무르지는 않습니다.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면서 고지혈증은 물론 고혈압까지 유발시켜 당뇨로 인한 합병증인 심혈관 질환을 촉진시키게 됩니다
한방 다이어트 침과 한약치료로 복부지방과 당뇨 관리 해보세요
복부 비만과 혈당 조절 장애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내장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높은 혈당은 지방 분해를 억제하고 지방 합성을 촉진하여 비만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일으킵니다.
체중 감량과 규칙적인 운동은 내장 지방을 줄이고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균형 잡힌 식단, 특히 저GI 식품 위주의 섭취가 좋습니다. 그러나 비만과 혈당 문제가 지속된다면 단순한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내분비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 기저 질환 평가와 약물 치료 등 적극적인 관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복부비만과 당뇨의 관계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말씀하신대로 복부비만이 당뇨와 연관이 있고, 위험성을 높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중관리는 당뇨 예방의 첫걸음이라 볼 수 있습니다.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식단 조절 뿐만아니라 운동습관도 중요한데, 가능하시다면 주 3회 이상의 유산소운동을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복부비만과 당뇨병 사이에는 확실히 연관성이 있습니다. 복부비만, 특히 내장 지방이 많은 경우에는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이 체내에서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게 하여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드는 상태로, 결국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복부 지방은 단순히 체중 증가를 넘어서 심혈관 질환, 2형 당뇨병 등 여러 대사 질환의 위험 요소로 작용합니다. 실제로, 복부비만은 신체의 염증 반응을 증가시키고, 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혈당 수치가 점점 올라가는 것을 관찰하신다면, 이는 복부비만이 혈당 조절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체중 관리와 함께 식습관 개선,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 복부 지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저칼로리, 고섬유질 식사와 규칙적인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은 복부 지방을 감소시키고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내장비만이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며 이는 당뇨병의 원인입니다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약물치료도 있고 내시경 치료도 있고 수술도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생활습관 개선으로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한다고
괴로워하지 마세요
대면 상담없이 작성된 댓글은 , 참고만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체중이 증가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심해지면서
당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2형 당뇨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복부비만이 있는 분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당뇨가 생길 확률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에 과도하게 들어온 포도당 성분을 초기에 인슐린이 분해하게 되나 지속적으로 혈당이 높게 되면 이러한 당을 각 세포로 적절히 분배하지 못하며 췌장의 인슐린 분비능력도 떨어져서 당뇨로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과도하게 생성된 당이 체내에서 이용되지 못하는 경우에는 복부에 지방형태로 저장하여 복부 비만을 과속화시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유산소 운동 및 식이 조절로 복부 비만을 조절해 주시면 당뇨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비만으로 체내 대사 균형이 무너지면 인슐린 분비 능력이 저하되면서 당뇨병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혈당을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만 자체가, 인슐린의 민감도를 저하시킵니다.
질문자분의 글만으로 평가해보았을 때에는 당뇨를 진단 받으신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
내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평가 권유드립니다. (만약 당뇨를 진단받으신 것이라면, 당뇨약에 대한 종류 또는 용량 조절 권유드립니다.)
또한 식이관리와 더불어, 운동등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도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슐린의 작용 기전자체가 우리몸의 근육안으로 혈액안의 포도당을 유입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근육의 운동 및 근육의 발달은 혈당을 낮추는데에도 기전적으로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