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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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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 다음날은 당과 수분이 당깁니다. 공복에 오렌지주스를 마셨는데 술마시고 난 후 당섭취는 필수인가요?

원래는 공복에 주스나 단음료를 마시지 않는데 과음하고 난 아침에는 유난히 단 음식이 당기고 물도 엄청 마시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간회복을 위해서 단음식을 먹어주는 게 좋은 건가요? 아니면 공복으로 유지하면서 수분만 섭취하는 게 좋은 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과음 후에 단 음식, 수분이 당기는 현상이 신체의 자연스러운 생리 반응으로 보셔도 되며, 적절한 당분 섭취가 숙취 해소, 간 회복에 필요합니다.

    간이 알콜을 분해하는 과정에 포도당 합성(당신생)이 억제가 됩니다. 이로인해서 체내 혈당 수치가 떨어지는 잠깐 저혈당 상태가 되고 에너지원이 부족해진 뇌가 당분을 원하게 됩니다. 그리고 알콜의 이뇨 작용으로 수분이 빠져나가 갈증까지 동반하게 된답니다.

    알코올 분해 과정에는 많은 에너지가 소모가 됩니다. 당분이 간이 독소를 처리하는데 필요한 원료가 된답니다. 저혈당으로 인한 두통, 어지럼증, 기력 저하를 빠르게 완화를 시켜줍니다. 수분과 함께 섭취하는 당분이 신진대사를 도와서 혈중의 알코올 농도는 낮추는데도 좋죠.

    공복을 유지하시는 것보다는 수분, 당분, 염분까지 같이 섭취하시는 것이 유리하겠습니다. 공복에 산도가 높은 오렌지 주스는 위를 자극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따뜻한 꿀물, 식혜, 과일(바나나, 베리류)이나 자극이 적은 이온 음료가 좋습니다. 물론 정제된 액상과당보다 천연당, 복합 탄수화물을 포함시킨 가벼운 식사가 간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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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음 후 당분과 수분이 당기는 이유는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일시적인 저혈당 상태가 유도되고 대사 과정에 많은 수분이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간은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포도당 합성을 제대로 하지 못하므로, 적절한 당분 섭취는 에너지를 공급하고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 숙취 증상을 완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공복에 액상과당이 많은 주스를 마시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려 오히려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꿀물이나 과일처럼 천연 당분이 포함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 회복을 위해서는 공복을 유지하기보다 수분을 충분히 마시면서 가벼운 당분과 전해질을 섭취하여 체내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더욱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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