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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6살)이 둘째(3살) 을 점점 질투하기시작하는데요

첫째가 성격이 온순한 편이라 둘째가 두살때까지는 챙겨주기도 하고 놀다가 타격을 입어도 동생이라 봐주고 넘어가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이제는 짤없이 받은만큼 되돌려 주고 점점 괴롭히려고도 합니다.

이전 부모님 세대 처럼 상하 관계(?)를 만들어서 보육하고 싶지는 않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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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첫째 아이가 동생에게 질투를 하니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첫째 아이들이 둘째가 태어나면 질투를 많이 하고

    때로는 때리거나 괴롭히기도 합니다.

    혼자 있을 때는 어른들의 관심이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둘째가 태어남으로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동생이 태어났지만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생이 안아주거나 뽀뽀를 할 때 'ㅇㅇ야 동생 좀 안아봐도 될까? ㅇㅇ야 동생한테 뽀뽀해줘도 될까?' 확인을 받는 것고 행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지?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의 돌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였어. ㅇㅇ도 어렸을 때 그랬거든. 동생이 태어났지만, 엄마 아빠는 변함없이 ㅇㅇ를 사랑한단다.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며 꼬옥 안아주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풀리게 된답니다.

    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줄 때 첫째의 마음이 어떨지를 헤아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첫째 아이가 동생이라고 봐주지 않는 이유는

    동생이 그만큼 잘못된 행동을 했기 때문 입니다.

    즉, 원인제공을 동생이 했기 때문에 첫째 아이도 가만히 있지 않고 받은 만큼 되돌려 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패턴이 반복이 되면 악순환이 되어 서로의 감정은 더 안 좋아지고 상처로 남겨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두 아이를 모두 앉히고 인성교육을 시켜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의 감정을 공감 하면서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상하관계를 강조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둘째가 첫째에게 해를 가했을 때는 그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분명히 가르치고 둘재도 책임감을 배우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두 아이가 모두 공평하게 대우 받는다는 느낌을 주세요.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녀간의 갈등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하 관계를 강조하기보다는 서로의 감정과 필요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의 감정을 인정하고 충분히 표현할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욯바니다.

  •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형제 간의 질투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첫째에게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주고, 둘째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유도하세요. 함께 놀이를 하거나 협력하는 활동을 통해 관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형제간의 질투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첫째에게 둘째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강조하고, 둘째에게도 형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함께 놀이를 하며 협력할 기회를 제공하면 도움이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질투를 하는게 많아진다면 우선 아이감정을인정해주시면서 공감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왜 질투를 하는지 원인을 파악하셔서 그 해결책을 같이 찾아가세요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상하 관계를 만들지 않으면서도 두 아이가 서로를 존중하며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첫째 아이에게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주세요. 첫째가 동생과 비교되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첫째만을 위한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와의 일대일 시간을 통해 첫째는 자신이 여전히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고, 부모의 관심이 동생에게만 집중된 것이 아니라는 안도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둘째, 아이들의 감정을 인정하고 표현하도록 도와주세요. 첫째가 동생에게 질투심이나 분노를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이 감정을 부정하거나 억누르기보다는, "동생 때문에 속상했구나" 혹은 "동생이랑 놀다가 화가 났을 거야"와 같이 감정을 인정해 주고, 그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면, 신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나는 공격성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공정함을 강조하면서도 차별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부모가 둘째를 더 많이 봐주거나, 첫째에게만 더 많은 책임을 지우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각 아이의 연령에 맞는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면서도, 사랑과 관심은 균등하게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행동을 칭찬하고 강화하세요. 첫째가 동생을 돌보거나 잘해주는 모습을 볼 때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 이러한 행동이 더 자주 나타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첫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주세요

    형제간에 긍정적인 상호관계를 할때마다 칭찬해주고 보상을 해주세요

    그리고 둘이 싸우고 다투지 않도록 규칙을 하나씩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