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일도손꼽히는호두과자
돈을 목적별로 나누는게 정말 효과있나요?
돈을 모으는 사람 중에는 통장을 목적별로 여러 개 만들어서 생활비, 여행비, 세금 등을 따로 관리하는 경우가 있던데요. 이렇게 돈을 물리적으로 나눠두는 것이 실제 소비 습관에도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통장을 목적별로 쪼개서 돈을 물리적으로 분리 해 두면 심리적으로 실제 소비 습관을 개선 하는데 아주 효과적 입니다. 생활비 라는 이름이 붙은 통장에 돈 보다 여행비, 비상금 등으로 표기가 되어 있는 통장을 도는 훨씬 더 소비하는데 부담을 느끼고 죄책감을 느끼는 경향을 보입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돈을 모으는 사람들 중에서 통장 나누기를 하시는데
저는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 실질적으로 의지가 있는 분이라면 물리적으로
나누지 않아도 컨트롤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의지가 없다면 통장 나누기가 효과적이구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돈을 목적별로 나누면 얼마까지 한도가 명확해지고 다른 목적의 돈을 꺼내쓰는 심리적인 장벽이 생겨 충동적인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예산관리 자체가 복잡해질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행동경제학의 심적회계 개념에 따르면, 돈에 목적별로 꼬리표를 붙이면 각 용도별 예산이 눈에 명확히 보여 소비 통제력이 높아집니다. 물리적으로 통장을 나누면 생활비 통장의 잔액이 부족해질 때 즉각 지출을 줄이게 되고, 여행비나 세금처럼 다른 목적의 돈을 실수로 써버리는 것도 방지됩니다. 하나의 통장으로 관리하면 총액만 보여 특정 목적 자금이 슬며시 다른 소비로 흘러가기 쉬운 반면, 분리 관리는 이런 누수를 심리적, 구조적으로 막아줍니다.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신용카드의 문제점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신용카드의 장점은 혜택이 많다는 점이지만, 그만큼 소비하는 것이 둔감해지는데요. 내 계좌에 실제로 빠져나가지 않고, 한 달에 한번 빠져나가기 때문에, 계좌에 그만큼 돈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죠.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팔기 전에 수익이 아닌데도, 평가손익이 많이 난다면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처럼 느끼고 소비가 증가합니다. 반면에, 남은 돈에 대해 어느 정도 남았는지 알게 된다면 그에 따라 소비를 조절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돈을 목적별로 나누는 것은 실제 소비 습관을 개선하고 통제하는 데 매우 강력한 효과가 있습니다.
하나의 통장에 모든 돈이 들어있다면 전체 잔액을 보고 아직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과소비 하기 쉽지만, 용도별로 나누게 될 경우 용도에 맞게 쓰는 과정에서 돈이 얼마 없다고 생각하고 아껴 쓸 수도 있어서 쓸데없는 지출을 한 번 더 고민하게 만듭니다.
또한, 통장별 한도가 명확하므로 이번 달 생활비나 유흥비로 얼마를 남겨두었고 사용했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돈을 목적별로 나누는 것은 실제 소비 습관을 관리하는 꽤 효율적입니다. 생활비, 여행비, 비상금처럼 용도를 정해두면 쓸 수 있는 돈의 범위가 눈에 보여 충동적으로 다른 목적의 돈까지 사용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통장을 지나치게 많이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생활비, 고정지출, 비상금, 저축 정도로 3~4개만 구분하고 월급날 자동이체로 나누어 놓으면 관리하기도 쉽고 저축을 먼저 하는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네, 실제 소비 습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행동경제학에서는 이를 심리적 회계라고 합니다. 돈의 용도를 미리 정해두면 생활비를 여행비에 쓰는 행동이 심리적으로 부담스러워지고, 잔액이 곧 예산 한도로 보이기 때문에 충동소비도 줄어듭니다.
다만 통장을 지나치게 많이 만들면 관리가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생활비, 비정기 지출, 저축처럼 3~4개로 단순하게 나누고 월급날 자동이체를 설정하는 방식이 가장 실용적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