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산부인과 작년 12월9일 다발성 자궁근종수술 했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적년12월9일 자궁근종 수술 한 77년생 입니다. 이번달 생리가 양이 적고 검은 생리가 조금 묻어나는 정도로 끝났어요. 그런데 오늘 왼쪽 질입구쪽이 쿡쿡 쑤시는 통증이 간헐적으로 있고, 생리가 며칠 전에 끝났는데 생리통 같은 통증이 있어요. 무슨 문제 일까요. 올 2월에 초음파 했을때는 건강한 자궁이라고 했어요. 다음 초음파 검진은8월에 예약 했는데...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수술 후 약 5개월 반이 지난 시점이고, 2월 초음파에서 이상이 없었다는 게 일단 다행입니다.

    이번 생리 양상부터 말씀드리면, 검고 양이 적은 생리는 자궁근종 수술 후 자궁 내막이 재정비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술로 근종을 제거하면 자궁 근층과 내막의 혈류 패턴이 바뀌면서 한두 번의 생리 주기 동안 양상이 달라지는 게 드물지 않습니다.

    왼쪽 질 입구 쪽 쿡쿡 쑤시는 통증과 생리통 같은 느낌은 조금 더 따져봐야 합니다. 가능성으로는 수술 부위 유착이나 봉합 부위 회복 과정에서 오는 불편감, 배란 후 황체 통증, 또는 질 입구 부위의 경미한 염증 등이 있습니다. 자궁근종이 다발성이었다는 점에서 수술 범위가 넓었을 가능성이 있고, 그런 경우 회복 과정에서 간헐적 통증이 더 길게 이어지기도 합니다.

    다만 8월 예약을 앞당겨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통증이 간헐적이더라도 수술 받은 부위 근처라면 확인이 필요하고, 특히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발열이 동반되거나 분비물에 냄새가 난다면 그때는 바로 가셔야 합니다. 지금 당장 응급한 상황은 아니지만, 한 달 이상 기다리기보다 가까운 시일 내에 담당 산부인과에 연락해서 증상을 설명하고 진료를 앞당기시길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그동안 몸조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을 텐데 현재 회복은 잘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수술 후에는 몸이 완전히 예전처럼 돌아오기까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가장 중요해요.

    주기적으로 내원하여 경과를 꼼꼼하게 살피시고, 일상에서 느껴지는 작은 변화나 불편함도 편안하게 말씀해 주세요.

    단백질 위주의 식단과 함께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벼운 산책부터 천천히 시작하며 기력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