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편식을 계속한다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이가 채소류, 특히 당근, 시금치, 파, 양파를 정말 싫어하고 잘 먹지 않아요. 1년에 한두 번 먹었을 정도로 거의 먹지 않는데, 아이의 편식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아이가 편식을 계속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식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을 해주는게 좋겠습니다.
따라서 먼저 아이와 영양교육 관련 그림책이나 동영상을 이용해서 교육을 실시한 다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식습관 개선을 위한 그림책은 식습관 시리즈(천개의 바람), 사계절은 맛있어, 백설공주는 먹는 것도 달라, 남길까? 먹을까?, 푸메, 꾸메와 함께 식당에 가요(상상스쿨) 등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이전보다는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야채나 과일, 다양한 재료 등을 이용해서 요리활동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요즘은 시중에 파는 새싹채소, 버섯, 콩나물기르기 키트 등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채소를 재배하는 것으로도 식습관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편식을 한다면 아이에게 편식을 하지 않아야 함을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먹기 싫은 음식을 먹지 않고 편식을 하게 되면 우리 건강에 얼마나 안 좋은 악영향을 미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요리활동을 하면서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더나아가 아이가 먹지 않는 야채와 채소를 활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서 제공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예를 들면 피자, 떡볶이, 김밥, 비빔밥, 볶음밥, 유부초밥, 만두, 튀김 등을 만들어서 제공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채소를 요리에 섞어 조리하거나 재미있는 모양으로 만들어 흥미를 유도하세요. 강요보다 긍정적 경험을 쌓도록 격려하며 천천히 익숙해지게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채소를 다양한 요리에 숨겨 넣거나 재미있는 모양으로 조리해보세요. 강요하지 않고 함께 요리하며 흥미를 유도하고 조금씩 먹어보는 경험을 격려하세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편식은 많은 부모가 겪는 문제로, 특히 채소를 싫어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아이가 채소를 거부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맛, 질감, 냄새 등 다양한 감각적인 요소가 아이에게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로서 아이의 편식을 해결하려면 인내심과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채소를 먹는 이유를 부드럽게 설명하고, 아이가 스스로 먹어야 할 이유를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제로 먹이기보다는 아이와 대화를 통해 채소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세요. 아이의 채소 편식은 시간이 걸릴 수 있는 문제지만, 차근차근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면서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채소를 먹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하게 강요하거나, 채소를 너무 부정적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부모가 모범을 보이며 즐겁게 식사 시간을 만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여러 번 시도하다 보면, 아이도 서서히 채소를 먹는 습관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편식하는 것을 쉽게 개선하지는 못 하지만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지도해주시면 아이의 행동이 점차 개선될 거에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세요. 만지며 촉감 느끼기, 잘게 다져서 익숙해지도록 하기 등의 경험으로 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편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점진적인 접근과 창의적인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아이가 싫어하는 채소를 강제로 먹이기보다는 다양한 방식으로 그 채소를 조금씩 소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채소를 잘게 썰어서 다른 음식에 섞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소스와 함께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채소의 색깔이나 모양을 바꾸어 보거나, 아이와 함께 채소를 준비하는 과정을 즐기면서 친숙해지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강요나 압박을 피하고, 자연스럽게 채소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