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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가 있는 사람은 어떤 음식이 증상을
아토피가 있는 사람은 어떤 음식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모든 음식을 무조건 피해야 하는 것인지, 실제로 음식 알레르기와 아토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토피가 있다고 해서 특정 음식을 무조건 피하는 식단부터 시작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 편인데요,
음식 알레르기가 실제로 확인되지 않았는데 우유, 달걀, 밀, 콩, 견과류 같은 식품을 임의로 제한하면 오히려 단백질, 칼슘, 철분 등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고, 아토피는 음식으로 생기는 질환이라기보다 피부 장벽의 이상과 면역 반응, 환경적 요인등이 함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다만 특정 음식을 먹은 뒤 두드러기, 입술이나 얼굴이 붓거나 구토, 호흡 곤란 같은 증상이 반복되거나 아토피가 눈에 띄게 악화된다면 음식 알레르기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중등도 이상의 아토피가 잘 조절되지 않는다면 우유나 달걀, 땅콩 등의 음식 알레르기가 함께 있는지 의료진과 평가해볼 수 있는데, 이 경우도 알레르기가 확인된 제품만 제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아토피 관리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보습제를 꾸준히 사용하고 피부 장벽을 관리하면서 필요한 치료를 하고, 식사를 균형있게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음식이 의심된다면 먹은 음식과 피부 증상의 변화를 기록해보면서 실제로 반복되는 패턴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불필요한 식품 제한이 영양 불균형으로 이러질 수 있으므로 임의로 식단을 크게 제한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리면서 건강한 식습관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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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아토피의 원인이 음식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알레르기는 “음식”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혼돈하면 안됩니다. 어떤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 자체가 다릅니다. 그래서 알레르기는 그 식품을 피하면 나타나지 않습니다만 아토피는 자가면역질환이라서 계속 나타납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아토피가 식품으로부터 미침을 받는 영향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유, 달걀, 땅콩, 견과류, 밀, 대두, 생선, 갑작류 등이 아토피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악화시키거나 더 가중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음식은 있지만 일부 환자에서만 나타납니다. 아토피 환자가 음식을 제한해야하는 것도 아닙니다.
아토피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 장벽 회복과 적절한 피부염 치료 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아토피 피부염과 음식 알레르기는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아토피가 있다고 모든 음식을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우유, 계란, 밀가루같은 아토피 악화의 원인으로 오해해서 식단을 엄격하게 제한하지만, 의학적으로 권장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아토피 환자가 음식 알러지를 동반하는 경우는 영유아 시기에 집중되고, 성장이 진행될수록 그 연관성은 크게 떨어진답니다. 특정 음식을 먹은 직후 두드러기가 나거나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명확한 증상이 없다면, 무분별한 식단 제한은 오히려 영양 불균형과 소아의 성장 지연을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음식과 아토피의 관계는 인체의 과잉 면역 반응과 직결이 됩니다. 본래 피부가 방어해야 할 외부 물질이 건조하고 손상된 피부 장벽을 통해서 쉽게 침투하면서 전신적인 알레르기 민감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이랍니다. 따라서 특정 음식이 의심된다면 자의적으로 끊지마시어, 되도록 알레르기 전문의를 찾아서 혈액 검사나 피부 단자 검사, 식품 유발 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객관적인 검사를 통해서 실제 알레르기 반응이 확진된 특정 음식에 한해서만 선별적으로 식단에서 제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올바른 대처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근본적인 관리는 맹목적인 음식 회피가 아닌, 매일 실천하는 철저한 피부 보습과 전문적인 약물 치료, 그리고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있음을 꼭 숙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