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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신동 꼭미남
북신동 꼭미남22.08.08

술을 먹으면 취하는 이유가 먼가요 ?

과학적으로 설명 부탁 드립니다.

아코올이 몸에 들어 오면 뭐 때문에 아딸딸 해지는가요 ?

항상 술을 마시지만 아코올 때문에 그냥 취한다고만 느꼈는데

몸에 어떠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취하면서 몸을 못 가누게 되는가요 ?

  • 안녕하세요. 이영훈 세무사입니다.

    술에 취하는 이유는 알코올 때문입니다. 알코올이 흡수된 뒤에 신경계에 있는 세포막에 도달합니다.

    이러면 세포 막 유동성이 증가하고, 세포 기능이 파괴되면서 술에 취한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합니다.

    세포 막 유동성은 또한 온도에 따라 변화하며, 온도가 낮아지면 유동성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술 먹다가 밖에 나가서 시원한 바람을 쐬면 술이 좀 깨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도 세포 막 유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알코올은 간으로 운반된 후 아세트 알데히드라는 물질로 바뀝니다.

    이는 독성 물질로, 몸 안에 쌓이면 정신이 몽롱해지고, 어지럼증을 유발합니다.

    이를 보통 술에 취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알코올이 흡수된 뒤에 신경계에 있는 세포막에 도달하게 되면 세포 막 유동성을 증가시키고,
    이러한 활동이 세포 기능을 파괴하고 술에 취한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창진 박사입니다.

    술을 마셨을때 술의 성분인 알코올이 위장에서 흡수되어 혈중 알코올 농도가 올라갑니다.
    흡수된 알코올은 간에서 효소에 의해 분해되며 아세트 알데히드를 생성하게 됩니다.

    이 물질은 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몸 안에 쌓이면 정신이 몽롱해지거나 어지럼증이 생기고 속이 울렁거려 구토를 일으킵니다. 이러한 현상을 보통 술에 취했다고 합니다.

    또한 혈중알코올이 소뇌의 기능을 억제하며 수의운동을 제대로 못하게 되어 몸을 잘 못가누고 비틀거리거나 쓰러지는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8.08

    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알콜은 뇌세포를 직접 파괴하지 않습니다. 신경세포의 막을 손상시켜 신경세포간의 전달을 교란 시킵니다. 하여 정보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일명 취한상태가 됩니다. 알콜은 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입니다.하여 알콜의 부작용은 신경계에 가장크게 나타납니다


  • 술을 마시면 취하는 이유는 알코올 분해 효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체내에 알코올이 흡수되면 혈액을 통해 간으로 옮겨지고,

    그 간에서 ADH라는 알코올 탈수효소가 알코올을 분해하여 아세트 알데히드를 만듭니다.

    이 아세트 알데히드가 만들어지면서 얼굴이 붉어지거나 하는 현상 등이 취하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