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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전 여자친구의 심리 (추후 대처방안 도움요청)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심리가 궁금해서 글을 씁니다.

내용은 캡처본을 보시면 되구요.

글을 읽어보신 후에 답변자 분이 저의 지인이라면 어떤 말씀을 해주고 싶으신지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리석다는 걸 저도 알고 있으니 비속어는 지양하는 선에서

답변보고 정신 차리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나치게정이넘치는뱀파이어

    지나치게정이넘치는뱀파이어

    동생이라 생각하고 답글 달겠습니다

    이미 지나간 인연입니다 상대방은 결혼을 하셔서 가정을 꾸리셨기에 더이상의 연락이나 생각은 멈추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답장은 이성간의 대답이 아닌 지난사람의 대한 예의로 온 것 같아요

    새로운 분 만나셔서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아무튼 전 여친이 결혼도 했으니 서로 갈 길 가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여자분의 심리가 뭐가 중요합니까. 님의 결심이 중요하지요. 이 또한 훗날 여자 측에 핑계를 전가하는 마음일 수 있습니다. 니가 연락해서 그런 거잖아.... 하는.

    서로 헤어지고 결혼까지 하게 되기 전에 두 분 다 어떤 형태의 기회는 여러 번 있었을 겁니다.

    이미 다 놓치셨잖아요. 전 여친쪽이든 질문자님이든.

    두 분 다 성인인 만큼 본인의 행동과 결과에 책임질 줄 아셔야겠죠.

    애초에 다툼을 부드럽게 해결했거나, 싸워도 책임질 한계 안에서 싸우고 또 현명하게 화해했더라면

    이 상태까지 오지 않으셨을 거예요.

    그때 실수한 것도, 기회를 날린 것도 본인이고 또 전여친 분인데

    시간이 지나자, 자신들의 실수와 현명하지 못했던 모습이 점점 희석되어 미화하고 있으신 거예요,.

    또 한 번의 실수를 두 분이 은근히 준비하시는 것도 같구요.

    현 상황을 둘 사이의 일로만 생각하니, 어리석었던 둘의 과거를 뭔가 아름답게 그리고, 로맨틱한 미래를 다시 상상합니다.

    두 사람의 헤어짐, 결혼 등을 했을 때의 선택과 결심은 어디로 가셨나요?

    헤어진 것도 두 사람이고, 후회하는 것도 두 사람인데 훗날 상처나 혼란은 결혼한 남편과 그 외 가족 등이 또 짊어져야 하나요?

    과거에도 실수, 후회, 이번에도 또 문제 만들기, 나중에 또 지금을 생각하며 후회? 이러지 말 걸, 하는 후회.

    성인인 만큼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하는 노랫말 떠올리시며 추억으로 남기시길.

    후회로 인한 상처는 전 연인인 두 사람의 몫이지, 여친의 남편이나 타인들의 몫이 아니랍니다.

    인연은 여기까지. 전 여친분께 잘 사시라고, 나도 내 삶 찾아 내 앞가림 잘 하며 살겠다고 말씀하시는 게 좋겠네요.

    술만 먹으면 옛날 영화 맨날 꺼내서 보고 또 보며 훌쩍이는 친구분이 계신다면 뭐라고 조언해주실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