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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한기린287
신통한기린28722.01.09

환율 변동에 따른 원화가치의 변화?

환율의 변동으로 인한 원화의 가치가 어떻거 변하는가요?

달러가 오르면 원화의 가치는 어떻게 되나요?

달러가 내리면 원화의 가치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 합니다

금리의 변동에 대한 원화의 가치도 어떻게 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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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당연히 원화가치는 하락하게 마련입니다.

    ​US달러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 만약 환율이 1달러 1000원에서 환율이 상승하여 1달러에 1200원이 됐을 때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한국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으나(기존 1달러에 1000원짜리 상품을 구매가능하였으나,환율이 상승하면 1200원어치의 상품을 구매가능),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봤을때 미국상품을 구매시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됩니다.(기존에 1000원을 내고 1달러 상품을 구매가능하였으나, 1,200원을 내고 1달러 상품이 구매가능)

    ​또한, 환율이 상승하면 위의 사례에서 보듯이 외국의 구매력이 상승하게 되므로 우리나라 수출업체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나, 반대로 우리나라에 필요한 상품이나 원자재를 수입하는 기업들의 경우 원가가 상승하게 되므로 많은타격을 입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환율이 올라가거나 고환율이 유지된다면,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로서는 수입에 상당부분을 의존해야 되므로 상당한 물가 인상 압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나라 정부나 기업들이 외국에서 돈을 빌려올때 우리나라 원화가 아닌 외화표시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충당하는데, 그에 따른 이자는 외화로 지급해야됩니다. 당연히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그에 따른 이자액이 상승하게 되므로,상환에 따른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환율의 정의 : 환율은 두 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

    환율(exchange rate)이란 외국 통화 한 단위를 받기 위해 자국 통화를 몇 단위 지불해야 하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자국 통화와 외국 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하며 두 나라 통화의 상대적 가치를 말한다

    이하는 한국은행에서 안내하는 환율의 변동요인에 대해서 설명드립니다.

    환율은 통화관의 교환비율이기 때문에 달러가 오르면 원화가치가 상대적으로 하락, 내리면 상대적으로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환율의 변동요인

    환율의 변동요인 : 환율은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

    각국의 물가수준, 생산성 등 경제여건의 변화는 장기적으로 통화의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환율을 결정하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으로는 해당국가와 상대국의 물가수준 변동을 들 수 있다. 통화가치는 재화, 서비스, 자본 등에 대한 구매력의 척도이므로 결국 환율은 상대 물가수준으로 가늠되는 상대적 구매력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소로 생산성의 변화를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한나라의 생산성이 다른 나라보다 더 빠른 속도로 향상(악화)될 경우 자국통화는 절상(절하)된다. 이는 생산성이 개선될 경우 재화생산에 필요한 비용이 절감되어 더 싼 값에 재화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물가가 하락하고 통화가치는 올라가게 된다.

    중기적 관점에서 보면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대외거래, 거시경제정책 등을 들 수 있다.

    대외거래 결과 국제수지가 흑자를 보이면 외환의 공급이 늘어나므로 환율은 하락하고, 국제수지가 적자를 보여 외환의 초과수요가 지속되면 환율은 상승하게 된다. 통화정책 등 거시경제정책도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용하면 통화공급이 감소하여 외국의 통화량에 변화가 없다면 원화의 상대적인 공급이 줄어들어 환율이 하락(원화절상)한다.

    단기적으로 환율은 외환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나 주변국의 환율 변동, 각종 뉴스 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첫째, 시장참가자들의 환율에 대한 기대가 변하게 되면 자기실현적(self-fulfilling)인 거래에 의해 실제 환율의 변동이 초래된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시장참가자가 환율상승을 예상할 경우 환율이 오르기 전에 미리 외환을 매입하면 이익을 볼 수 있으므로 외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어 실제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

    둘째, 주요 교역 상대국의 환율 변동은 자국 통화가치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예를 들어 수출경쟁관계에 있는 나라의 통화가 절하될 경우 자국의 수출경쟁력 약화로 인해 외환공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시장기대가 형성되어 자국의 통화도 절하된다.

    셋째, 각종 뉴스도 시장참가자들의 기대변화를 통해 단기 환율변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례로 2010년 5월 천안함 침몰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되자 원/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큰 폭 상승하였다.

    넷째, 은행의 외환포지션 변동도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은행의 외환포지션(외화자산-외화부채)이 매도초과(외화부채> 외화자산) 혹은 매입초과(외화부채 < 외화자산)의 한 방향으로 크게 노출될 경우 포지션조정을 위한 거래가 일어나고 그 결과 환율이 변동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은행의 선물환포지션이 큰 폭의 매도초과를 보일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현물환을 매입함으로써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

    한국은행에서 안내하고 있는 기준금리 변경(통화정책 효과의 파급)에 관한 내용을 안내드립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변경은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파급경로는 길고 복잡하며 경제상황에 따라 변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 변경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의 크기나 그 파급시차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로를 통하여 통화정책의 효과가 파급된다고 할 수 있다.

    금리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단기시장금리, 장기시장금리, 은행 예금 및 대출 금리 등 금융시장의 금리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콜금리 등 단기시장금리는 즉시 상승하고 은행 예금 및 대출 금리도 대체로 상승하며 장기시장금리도 상승압력을 받는다. 이와 같은 각종 금리의 움직임은 소비, 투자 등 총수요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 상승은 차입을 억제하고 저축을 늘리는 한편 예금이자 수입 증가와 대출이자 지급 증가를 통해 가계의 소비를 감소시킨다. 기업의 경우에도 다른 조건이 동일할 경우 금리 상승은 금융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투자를 축소시킨다.

    자산가격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할 경우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미래 수익의 현재가치가 낮아지게 되어 자산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이는 가계의 자산, 즉 (wealth)의 감소로 이어져 가계소비의 감소 요인이 된다.

    신용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은행의 대출태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할 경우 은행은 차주의 상환능력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이전보다 대출에 더 신중해질 수 있다. 이는 은행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의 투자는 물론 대출자금을 활용한 가계의 소비도 위축시킨다.

    환율경로

    기준금리 변경환율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 여타국의 금리가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나라의 금리가 상승할 경우 국내 원화표시 자산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해외자본이 유입될 것이다. 이는 원화를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의미이므로 원화 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원화 가치 상승은 원화표시 수입품 가격을 하락시켜 수입품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외화표시 수출품 가격을 상승시켜 우리나라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해외수요를 감소시킨다.

    ⇒ 이러한 여러 경로를 통한 총수요, 즉 소비·투자·수출(해외수요)의 변동은 다시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 상승으로 인한 소비, 투자, 수출 등 총수요의 감소는 물가 하락압력으로 작용한다. 특히 환율경로에서는 원화 가치 상승으로 인한 원화표시 수입물가의 하락이 국내 물가를 직접적으로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기대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일반의 기대인플레이션 변화를 통해서도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 인상은 한국은행이 물가상승률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기대인플레이션을 하락시킨다. 기대인플레이션은 기업의 제품가격 및 임금근로자의 임금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국 실제 물가상승률을 하락시키게 된다.

    통화정책 효과의 파급

    한편 오늘날과 같이 세계경제의 통합이 급속히 진전되고 경제구조경제주체의 행태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는 통화정책의 파급경로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으며 또 현재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다.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의 파급경로가 제대로 작동하는지의 여부를 수시로 파악하고 있으며 통화정책의 효과가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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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은행금리라고 부르는 것은 기준금리와 가산금리(은행이 가산하는 금리)로 이루어져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은행이 정하는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거래할 때 사용하는 금리로 한국 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우리 경제를 바람직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하여 매달 경기, 물가 및 금융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각 은행은 한국은행에 돈을 빌릴때 기준금리에 따라 돈을 빌리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은행금리에 반영됩니다.

    또한 은행은 해당 자금을 대출할때 자신의 가산금리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가산금리에는 취급비용, 신용원가, 상품이익, 우대금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잔망루피 입니다.

    각 국의 통화간 가치를 비교하는것은 상대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준은 환율인데, 환율이 오르면 원화 가치는 하락합니다. 달러를 예로 들면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1달러를 1000원이랑 바꿀수 있던것이 1200원을 줘야 바꿀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따라서 달러대비 원화 가치가 하락하는 효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유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원화가치는 하락합니다. 환율이 하락하면 원화가치는 상승합니다.

    달러가 오르면 원화가치는 하락합니다.

    달러가 내리면 원화가치는 상승합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원화가치는 상승합니다.

    금리가 하락하면 원화가치는 하락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달러와 원화의 관계가 1:1의 관계에 있지는 않습니다. 미달러와 원화 외에도 주요 국가들의 다른 통화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달러는 기축통화 역할을 하고 있어서 미달러의 가치 변동은 대한민국의 원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한 국가의 통화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고 해당 국가의 경제력과 기축 통화 여부 등에 따라 통화의 가치도 영향을 받습니다.

    질문자님이 마지막에 말씀하신 내용 중에 미달러의 가치 변화 보다 미기준금리 변동에 따른 원화 환율 변동이 더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미국 기준 금리가 올라가면 위험 자산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구분도 일정 부분 상대적인데 예를 들어 통화의 경우 원화보다는 미달러가 더 안전자산이며 한국 주식이나 채권 보다는 미국 주식 또는 채권이 더 안전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산별로 보자면 주식보다는 채권이 더 안전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미기준금리가 오르면 한국의 주식과 원화표시 금융자산을 매도하고 미달러표시 주식 또는 금융자산을 매입하는 포트폴리오 조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시장에 원화 공급이 많아지고 미달러 수요가 커지니 원화 활율은 미달러 대비 평가절하(환율상승) 됩니다. 또한 한국이 대규모 무역흑자를 지속적으로 시현하면 기축 결재 통화인 미달러 유입이 많아져서 원화 환율이 평가절상(=환율 하락)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밖에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도 환율에 영향을 끼치는데 과거 2000년대 초반만해도 북한에서 미사일 도발을 하면 일시적으로 환율이 오르고 주식가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요즘은 인근 중국 경제의 건전성도 영향을 끼치는 등 한국 원화에 영향을 끼치는 변수는 매우 다양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환율이 오르면 원화가치는 하락합니다.

    환율이 내리면 원화가치는 상승합니다.

    금리를 올린다는건 그만큼 물가가 상승폭이 크고 화폐가치가 하향하였기때문에 금리를 상승시켜 물가를 안정화시키고 어느정도 화폐가격을 유지시키려고 시행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