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장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씀하신 요추부위의 감각 저하와 다리 저린 느낌은 허리 척추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척추는 수십 여 개의 뼈로 연결되어 있고 이런 척추 뼈와 뼈 사이에서 몸의 충격을 흡수시켜 주고 완충역할을 하는 것이 추간반, 일명 디스크입니다. 이러한 디스크는 스프링처럼 충격을 완화 시키고 척추 뼈가 밀리지 않고, 척추 뼈들이 부딪히지 않도록 보호해줍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수핵 (디스크는 가운데에 80%의 수분성분의 젤리처럼 생긴 수핵과 이 수핵을 보호하기 위해 섬유테들이 주위를 둥글게 감싸고 있습니다.)의 수분함량의 감소로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또한 나쁜 자세나 사고등 외부적인 자극이 가해져 디스크가 밀려나 주위 신경근을 자극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것을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이라 하고 척추 간에 간격이 좁아져서 생기는 병이 척추 협착증 이라 보시면 됩니다. 여기 척추에 문제가 생겼을 떄 발생 하는 증상이 아래와 같은데 지금 질문자님 증상과 유사 합니다.
1. 허리 통증 : 허리와 엉치 부위의 통증으로 심할 경우 자세를 바꾸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2. 다리 통증: 다리 쪽으로 뻗치는 다리 저림, 당기는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다리 감각이 무뎌지기도 하고, 또는 감각이 예민해져서 피부를 만지기만 해도 따갑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발가락이나 발목의 힘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양쪽 다리 길이의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척추 질환의 진료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어디든 가셔도 됩니다. 두 곳 모두 척추에 대하여 보는 곳으로 집에서 가깝거나 믿음직한 병원 혹은 의원에 가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