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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3.12.06

연날리기는 언제 어떻게 해서 생기게 된 것인가요?

어릴 때 연날리기를 하며 놀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한 번씩 드라마나 영화에서 연날리는 모습이 한번씩 보이는데 이런 연 날리기는 언제부터 시작하게 되었고 어떤 이유로 하게 되었나요 연날리기 유래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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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06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날리기는 연이 불러오는 북동 계절풍이 우계를 쫓고, 건계를 불러서 논이 빨리 말라 풍년이 든다는 생각에서 왔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사기에 647년 대신 비담과 염종의 반란이 일어났을 때 월성에서 큰 별이 떨어지므로 왕이 두려워하고 민심이 흉흉해지자 김유신이 허수아비를 만들어 연에 달아 띄워 다시 하늘로 오르는 것처럼 했다는 기록이 있어 이 시기 이미 연이 일반화되어있으며 놀이로서의 도구, 전쟁 목적으로 쓰였음을 알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날리기는 신라시대 647년에 김유신 장군이 신라의 본군하고 연락하기위해 사용한것과 조선시대에 이순신 장군이 군사통신하기 위해서 썼는데 이게 놀이로 발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에 관한 기록은 『삼국사기三國史記』 권41 「열전列傳」 김유신조에 나타난 것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신라시대부터도 연날리기를 시작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647년에 “대신 비담과 염종의 반란이 일어났을 때 월성에 큰 별이 떨어지므로 왕이 두려워하고 민심이 흉흉해지자 김유신이 허수아비를 만들어 연에 달아 띄워 다시 하늘로 오르는 것처럼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 이전부터 연날리기가 일반적으로 봅니다. 연날리기는 우리나라에서는 설날 즈음에서 대보름까지 세시풍습으로 자리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