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학교 제과제빵 너무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고3이되서 제빵과로 위탁을 왔습니다.(처음으로 기숙사도써요!) 몇주 다니진 않았지만 실습도하고 이론공부도 했거든요.. 근데 평소에도 제거 공부를 잘안하는데 이번에 필기를 4월달 안에 따라하셔서 암기도 잘안되는데.. 진짜 노력하고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제가 이 진로로 택하면 저랑 잘 안맞을거같고 힘들것같고 부모님이 넘 보고싶고 여기에서 공부한다고해도 자격증 못딸것같고.. 자신감도없고 실습할때 다른얘들은 엄청 재밌게하는데 저만 갑자기 막 눈물이나고 밥먹을때도 눈물이나고.. 재미가없어요.. 너무 어렵고요.. 제가 부모님께 울면서 전화드렸더니 걱정 해주시고 고민해보라고 하시는데 포기하면 부모님께 넘 죄송해서.. 제가 오겠다고했는데.. 그리고 만약 자격증을 안따면 20대 되서 뭐해먹고 살아야하는지.. 부모님께 좋은모습보여드리고싶은데.. 알바만 하고 살아야하나.. 생각했던게아니라 힘들어요.. 뭐가힘든지는 잘 모르겠는데.. 눈물이 맨날 나네요..

본교가도 사실 맨날 멍때리고 시간낭비인데 저녁엔 그래도 가족과 밥도먹고 할수있으니까.. 그게 넘 행복한거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돈을 어떻게 벌어야할지..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직 고등학생이신데 진로 고민해보시고 안 맞으면 언제든 그만두세요! 저는 대학 졸업반인데 대학에서도 전공을 따라가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요.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고민해서 대학 진학을 하거나, 진로를 찾아가면 좋겠어요. 꿈은 속도보다 방향이 가장 중요한 거 꼭 기억하세요! 저도 방황을 많이 했어서 눈에 밟히네요. 다 잘될 거예요. ㅎㅎ

  • 어린 나이에 집 떠나서 고생이 참 많구먼요. 부모님 보고 싶은 마음이야 당연한 건데 너무 자책하지 말아요. 제과제빵 그게 손도 많이 가고 외울 것도 많아서 처음 하면 누구나 다 힘든 법입니다. 자격증 없어도 먹고 살 길은 천지니까 너무 겁먹지 말고 부모님이랑 잘 상의해서 마음 편한 쪽으로 결정하는 게 나중을 위해서도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좀 쉬어가도 괜찮아요.

  • 아직 어리신 질문자분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세상에는 여러 직업이 많고 갈길이 많지만, 현재 하고있는것에 최선을 다해.집중을 해보시고 안맞더라도 다른길은 있어요! 아직.젊으니 너무 어렵게생각하지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