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수학 문제를 풀고 100점이 아니라고 웁니다

초1 아이가 아직 많이 어리다고 보는게 아주 쉬운 수학 20문제 시험지를 풀게 했는데 2개를 틀렸습니다. 그런데 100점이 아니라고 막 우네요. 이건 그냥 아쉬워서 그런거겠죠??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단순히 아쉬워서 우는 것일수도 있지만 초1이라면 '틀리면 안된다'는 완벽주의나 부모의 기대를 부담으로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점수보다 노려고가 과정에 초점을 맞춰주세요. '틀린 문제 덕분에 더 배울수 있어'라고 말하고 틀려도 괜찮다는 경험을 반복해서 만들어주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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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성향이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감이나 실패에 대한 민감함이 높을 수 있어요. 틀린 것은 실패가 아니라 [새로 배울 수 있는 기회]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결과(점수)보다는 노력한 과정을 칭찬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울 때는 [100점이 아니어서 아쉬웠구나]라며 감정을 먼저 받아준 뒤, 틀린 문제를 함께 풀며 성장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세요. 다음에 틀리지 않게 위해, 지금 더 성장하기 위해 공부한다고 이야기 해주면 아이도 곧 적응할겁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아이가 100점이 아니라고 우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일이 자주 반복된다면 단순한 아쉬움 때문인지 아니면 틀리는 것을 지나치게 견디기 어려워 하는 성향인지를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은 부모님이 100점을 강요하는 상황이나 100점을 받았을 때 보상을 주겠다고 했을 때 100점이 목표가 되면서 아쉬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90점도 80점도 최선을 다하고 크게 실수 하지 않았다면 잘 한 것이라고 계속 칭찬을 해주셔서 생각을 바꿔 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문제를 풀다가 서러워서 울었나 보군요..ㅠㅠ

    수학문제 20문제 중에서 18개나 맞은거라고 한다면은

    정말 상당히 잘한건데... 아이가 두개를 아깝게도 틀린 것이

    너무 아쉽고 속상해서 눈물이 나왔었나 봅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문제를 틀렸다고 서럽게 울면

    당황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안쓰러운 마음이 드실 거예요.

    일단은 아이가 틀렸다고 울었다는 것이면

    그만큼 아이 마음속에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도 들어서

    그렇게 감정이 터졌을 거에요.

    또 부모님한테 100점맞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을텐데

    보여드리지 못한 마음에 울었을 가능성이 크기도 하구요

    일단은 아이의 눈물이 조금은 이해가 안간다고 하더라도

    "100점 맞고 싶었는데 속상했구나" 하고 잘하고 싶었던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18개 맞은 부분을 칭찬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아이는 현재 마음이 두개 틀린것에 집중이 되어있지만

    18개나 맞았다는걸 직접 칭찬을 해주시면

    아이가 또 마음이 풀어질수도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100점이라는 점수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20문제를 열심히 푼 아이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격려를 해주시고

    점수보다 노력한 과정이 훨씬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시면

    아이도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될거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초1 학생이라면 100점에 대한 아쉬움으로 인해 우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단순한 아쉬움뿐 아니라 틀리면 안된다는 부담감이나 완벽하게 잘하고 싶은 마음이 섞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100점이 아니라서 속상했겠다는 마음을 먼저 받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틀린 문제보다 끝까지 스스로 풀어낸 과정과 노력을 칭찬해 주세요.

    틀려도 괜찮다는 경험을 반복해 주면서 점수에 대한 부담을 줄이도록 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20문제중에서 18문제를 맞히고도 100점이 아니라고 우는 경우는 완벽주의적 성향과 감정 조절의 미숙함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거 같습니다.

    우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읽어 주세요. 하지만 점수의 결과 보다는 아이의 노력과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칭찬을 해주세요

    틀린 문제는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는 인식을 심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쉬움도 있지만 틀리는 것을 실패처럼 받아들이는 완벽주의 성향이 조금 나타난 것일 수 있습니다 .18개나 맞혔네 라고 결과보다 노력한 과정을 칭찬해 주세요. 틀린 문제는 속상해 할 일이 아니라 다시 배우는 기회라고 알려주시고, 당분간 점수보다는 어제보다 하나 더 알게 됐네 처럼 성장에 초점을 맞춰주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