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기질 하는 곳에 비가 내린다."라는 표현을 설명해 주세요.
'쟁기질 하는 곳에 비가 내린다.'라는 표현을 어디선가 봤습니다.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 표현인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박남근 시인 입니다.
누군가가 쓴 글이 아닐까 합니다.
쟁기질은 보통봄에 많이 합니다
곡우 시절 즉 곡식에 유익한 비가 내리는 시기입니다.
그러므로 쟁기질을 하면 그시기가 비가 내린다 .
더군다나 농심을 알아주기라도 하듯 비가 내리는것은 하늘은 소망과 염원을 들어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실 쟁기질 하는 곳에 비가 내린다는 속담은 들어 보질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는 이해가 됩니다.쟁기질이란 밭이나 논을 가는 농부의 정성을 나타냅니다. 즉 아무리 비가 안오고 가뭄이 들어도 열심히 일하는 농부에게는 하늘도 감복해서 비를 배려 준다 라는 의미로 해석 됩니다. 즉, 남을 탓하고 세상 비난만 하는게 아니라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하늘이 기회를 주신다 정도의 의미 같습니다. 서양 에도 이와 비슷한 속담이 있습니다.
Heaven helps those who help by themselves.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쟁기질 하는 곳에 비가 내린다는 동일한 문자의 속담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필요한 곳에, 준비된 곳에 비가 내린다는 의미로
'진정 필요로 하고 마음으로 요구를 해야 원하는 바가 이루어진다' 라는 의미로 빗대어 누군가가 말한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농사를 지을 때 쟁기질을 한 후에는 비가 와야 됩니다.
'쟁기질 하는 곳에 비가 내린다'는 말은 필요한 때에 마침 뭔가 이뤄졌을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